강력한 천연 면역증강 물질로 알려진 동충하초(코디세핀)를 함유한 면역증강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동충하초(코디세핀)와 함께 비타민(AD3E, B군 및 C), 아미노산, 소화효소, 생균 및 광물질 등이 함유된 면역증강용 첨가제인 ‘코디뮨(Codymune)’을 2월 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디세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강력한 면역증강 작용 및 노화방지 등이 입증된 원료로 식약처에서도 건기식으로 인증받은 성분이다. ‘코디뮨’은 닭, 오리, 돼지, 소, 염소를 대상으로 사료에 첨가하여 사용하며, 면역증강·성장촉진·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사료효율 개선 등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업계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D2C(Direct-to-Consumer) 전략을 도입하며 온라인 자사몰과 브랜드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정기 구독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기존 유통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2월 4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42조8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음·식료품은 14.8%, 음식 서비스는 10.9% 증가하며 식품 소비 품목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 도드람,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 론칭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며 소비자 맞춤형 정기 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도드람의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매주 신선한 도드람한돈 제품과 인기 간편식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마다 달라지는 상품 구성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회원농가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선진종돈의 미래 비전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Four points by Sheraton 강남에서 ‘우수 GP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 양돈사업본부 권혁만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GP농가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수 회원농가들의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국내 양돈시장 전망, ▲선진 종돈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 ▲농가 차단방역 TIP도 차례로 공유하며 회원 농가에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우수 GP의 날’ 시상식에서의 대상은 우수한 종돈 선발은 물론, 높은 생산 성적까지 달성한 대명팜 김병곤 대표에게 수상의 영광이 안겨졌다. 김병곤 대표는 “대상 수상은 선진의 우수한 유전자와 농가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선진과 함께 GP 농장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선진종돈은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이다. 2014년 선진랜드레이스와 선진요크셔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되며 한국형 순종돈으로서 입지를 확립했다. 이후 육종의 가속화를 위해 고능력 유전자를 도입하여 강건성과 생산성이 뛰어난 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해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한다. ■ 추운 겨울철 원기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 되는 한돈 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상태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커지는데, 겨울방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줄고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다 보니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을 위한 식단 구성은 5대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꾸려야 한다. 끼니마다 육류, 생선 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구성하고, 통곡물 위주의 탄수화물이 추천된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보충을 위한 제철 채소와 과일 등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면역력 높이는 집밥 메뉴가 고민이라면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이다. ‘한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생산성은 세계적으로 볼 때 높은 편은 아니다. 양돈장 생산성의 기준 중의 하나인 MSY 기준으로 20두가 되지 않는다(2023년 기준 18.5두). MSY가 낮은 것과 관련하여 육성률을 분석하여 보면 이유 후 육성률이 낮은 것(2023년 기준 84.5%)을 알 수 있다. 이것은 EU 육성률 평균 95%(2021년 기준)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육성률은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데, 환절기인 3~4월, 10~11월에 육성률이 좀 더 낮아지기도 한다. 이러한 시기에 농장에서 육성률을 올리는 방법에는 크게 사양관리 개선, 시설·환경 개선, 백신·항생제 처치 등이 있다. 오늘은 양돈 전문 수의사로서 항생제 처치에 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양돈장에 오래 근무하신 관리자들은 항생제 사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일부 농장에서는 너무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양돈장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사료 첨가나 음수 투약 또는 주사 치료를 사용한 후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폐사나 증상 완화가 되나요?’라고 물으면 대답을 시원하게 하지 못한다. 왜 항생제를 처치했는데 기대만큼의 효과가 없을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항생제 작용의 원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 이력 정보와 더불어 등급·유통 정보 등 축산 통계를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축산유통 통계누리’를 새롭게 공개했다. * (연결주소) www.mtrace.go.kr/stats ‘축산유통 통계누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던 ‘축산물이력제 데이터랩’의 기능이 확대된 것으로, 소 이력 데이터에 더하여 돼지, 닭, 오리, 계란, 말 등 6개 축종의 사육, 도축, 등급판정, 유통가격 통계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지역 통계, 데이터맵 등 시각화된 통계 정보가 제공되어, 이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접속하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정책 수립과 연구 추진, 그리고 기업의 전략마케팅 과정에서 데이터는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우리 원의 ‘축산유통 통계누리’를 통하여 국민들의 축산 데이터에 대한 쉬운 접근과 활용을 가능하게 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북대학교(김원일 교수팀), 중앙대학교(김준모 교수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른 호흡기 감염 경로 차이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은 4주령 돼지에 병원성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각기 다른 강도(저, 중, 고)로 접종하고, 임상 증상과 기관지 내 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보를 분석해 면역반응을 조사했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핵심 면역세포인 폐포 대식세포를 감염시키는데, 바이러스의 병원성 차이에 따라 감염된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면역 관련 대사물질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빠른 증식으로 간질성 폐렴을 유발하고 면역세포를 감소시켰으나, 중·저 병원성 바이러스로 인한 폐 손상은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또한 감염된 세포가 비감염 대식세포의 감염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양한 병원성을 동시에 분석한 것으로, 바이러스 감염 억제 또는 증상 완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저명한 과학학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10~12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주요 축산물의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입 동향을 소개합니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2024년 10~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0~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 2024년 1~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1. 시작하며 “계절을 앞서는 농부가 풍년을 맞이한다”라는 말이 있다. 최근 들어 해마다 더 심해지는 무더위 때문에 한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년 2024년에는 예년보다 더 길고 심한 더위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한 면에서 2025년 1분기라는 시점은 2024년을 돌아보고 올해에 어떤 시설 투자를 할지? 직원들에게는 무슨 교육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된다. 이번 글에서는 다비육종과 관계 농장들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여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설명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2. 2024년 여름철 피해 현황, 얼마나 심각했을까? 가. 전년보다 폭염이 더 오래 지속되었다. 작년의 가장 큰 특징은 더위 피해가 오래 지속되었다는 점이다. 보통은 7~8월에만 피해가 집중되었는데, 작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무려 6개월 동안 영향을 받았다. 나. 주요 피해 현상 요약(냉방시설 및 효율이 떨어지는 농장의 성적 분석) 5월부터 모돈들의 재발정 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한다(5.9일 → 7.1일). 6~8월에는 분만율이 계속 떨어지고, 9~10월까지도 생산성적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농장수가 증가한다. 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제9대 전무이사에 김용상 (前)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동물약품관리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35년간 가축 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원헬스로 여는 수의정책콘서트”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다루는 서적을 저서 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동물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위생방역본부의 전무이사라는 막중한 직책을 담당하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25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일반직 6~7급 19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일반직 6~7급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워크 스마트 업무 시간관리, 신뢰보고를 위한 스피칭 방법, 보고서 작성 및 실습, 챗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스킬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실시된 일반직 6~7급 직무교육은 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2회차 교육으로 ’24년 12월 ~ ’25년 5월까지 사무운영직·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되었거나 추진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우리 아이 심장병, 어떻게 관리하면 더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냐’라는 주제로 ‘케어사이드 제1회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자 세미나는 반려동물 심장 임상 분야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는 물론, 현창백 박사와 진료팀으로 함께하고 있는 VIP동물의료센터의 박지영·이지윤 수의사도 강사로 참여한다. 박지영 수의사 및 이지윤 수의사는 ‘개(이첨판 패쇄부전증)와 고양이(비대성 심근증)의 대표적인 심장병은 왜 생기나? 어떻게 진단하고 관리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심장병 반려동물 관리팁’과 ‘맞는 약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외과적인 교정 가능 여부’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또한 보호자들의 개별 사례에 맞춤 설명을 위해 현창백 박사가 직접 Q&A도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현창백 박사의 심장병 관리에 대한 신간 도서와 ㈜케어사이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케어사이드가 검증한 면역력 강화 사료 ‘옵티밀’과 옵티밀뷰티, 클럽4포우즈의 샘플 사료도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