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년 5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 소 : 79,851두 - 전월(94,978두) 대비 15.9%(15,127두) 감소 - 전년 동월(88,728두) 대비 10.0%(8,877두) 감소 • 소(한우) : 71,353두 - 전월(85,134두) 대비 16.2%(13,781두) 감소 - 전년 동월(78,822두) 대비 9.5%(7,469두) 감소 • 돼지 : 1,500,709두 - 전월(1,661,373두) 대비 9.7%(160,664두) 감소 - 전년 동월(1,613,389두) 대비 7.0%(112,680두) 감소 • 닭 : 9,314천수 - 전월(9,397천수) 대비 0.9%(83천수) 감소 - 전년 동월(10,209천수) 대비 8.8%(895천수) 감소 • 오리 : 2,234천수 - 전월(2,242천수) 대비 0.4%(8천수) 감소 - 전년 동월(2,246천수) 대비 0.5%(12천수) 감소 • 계란 : 133,059천개 - 전월(130,583천개) 대비 1.9%(2,476천 개) 증가 - 전년 동월(111,532천개) 대비 19.3%(21,527천 개) 증가 • 말 : 40두 - 전월(45두) 대비 11.1%(5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6월 15일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2만8천여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형)되어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으나, 56일 만에 다시 발생하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동절기에 빈발하며, 하절기(6월~8월)에 발생한 사례는 2003년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체 발생의 3.6%*에 불과하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농장은 육용오리를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전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충청남도 소재 오리 사육농장 및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주원산오리)의 오리 계약 사육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지난 6월 14일 19시부터 6월 15일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6월 15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6월 12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6월 13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① (발생) 가금농장은 4월 19일 충남 아산 지역에서 마지막 발생한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고, 야생조류는 3월 24일 경기 수원지역에서 마지막 검출된 이후 검출되지 않음(가금 농장이 아닌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5월 20일 검출되었으나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이상 없음) ② (이동제한) 6월 12일 전국 모든 방역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됨 ③ (일제검사) 전국 가금농장(오리) 일제검사 결과에서 모두 이상 없음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총 47건이 발생하였다. * 축종별 : 닭 29건(산란계 22, 토종닭 4, 육용종계 2, 산란종계 1), 오리 18건(육용오리 16, 종오리 2) ** 지역별 : 전북 11건(부안 5, 김제 5, 군산 1), 충남 9건(천안 4, 아산 2, 당진, 서산, 청양), 충북 8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6월부터 ‘축산정보e음(축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소․돼지․닭․오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정보 문자 알림서비스는 기상 예보를 기준으로 가축 더위 지수가 위험 및 폐사로 예측되거나 폭염, 한파, 호우, 대설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주 1회 문자로 발송된다. 이번 여름철 문자 알림서비스는 폭염·호우 시 가축 사양 관리 요령과 축산시설 관리 등 고온기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스스로 예방 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함께 제공하여 농가 자체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산관련기관 합동점검반의 현장점검에서 개별 농장 컨설팅과 폭염 예방점검 등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도 함께 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박병홍 원장은 “무더운 여름,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철저한 현장점검 활동을 통해 농가의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축사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축사 전기 설비 개보수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청북도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과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구의 축산부서나 누리집에서 관련 정책을 확인하고 활용하면 된다. 농가의 자가 점검도 중요하다. 플러그, 콘센트,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먼지나 거미줄을 제거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누전 위험이 커지므로, 전기 장치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막을 씌우고, 차단기 작동 여부도 자주 확인한다. 축사 안팎 전선의 피복 상태를 점검하고, 쥐나 해충이 훼손하지 못하게 배관으로 보호하는 것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국제곡물 2025년 6월호에서 지난 5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하락은 사료용 옥수수 수입단가 상승에도 대두박 수입단가 하락 및 대미환율 하락 영향이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하락은 대미환율 2.6% 상승에도 주요 수입단가 하락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료용 수입단가지수는 2분기에 1.8% 하락, 3분기에 0.3% 하락을 전망했다. ■ 국제동향 ■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 5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137.2) 대비 3.2% 하락, 전년 동월(146.9) 대비 9.6% 하락한 132.8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 사료용 옥수수 수입단가 상승에도 대두박 수입단가 하락 및 대미화율 하락 영향 - 전년 동월 대비 : 대미환율 2.6% 상승에도 주요 원료 수입단가 하락 영향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 5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밀은 259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0.9% 하락, 전년 대비 6.2% 하락, ▲옥수수는 246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 전년 대비 5.3% 하락, ▲대두박은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