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6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통해 정부안(20조 350억원) 대비 1,012억원 증액된 20조1,362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7.4%(1조3,946억원) 증가된 규모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었다. * 농식품부 예산 추이 : (’23) 17조 3,574억원 → (’24) 18조 3,392억원 → (‘25) 18조 7,416억원 사업별 추가 반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기존에 선정한 7개 군 외에 3개 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637억원이 추가 반영되었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3년부터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재개하기 위한 예산 158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를 통해 임산부 16만명에게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현장에서 요구가 크고,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등을 위한 사업 예산도 보완되었다.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65만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2월 2일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7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14, 산란계)의 방역지역(10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2월 1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세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7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 현황(총 7건, H5N1형) : 경기 5건(파주 1, 화성 2, 평택 2), 충북 1건(영동), 광주광역시 1건(남구) * 야생조류 검출현황(총 13건, H5N1형 10, H5N6형 1, H5N9형 2) : 전북 3, 충남 2, 전남 2, 경기 1, 충북 1, 경남 1, 서울 1, 부산 1, 광주광역시 1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남 당진에서 지난 11월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한 면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10월 초부터 폐사 등이 발생해 청주 소재 민간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해당 시료를 확보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당진 발생농장은 3개의 양돈농장이 인접한 거리(400~48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일 농장주가 하나의 농장처럼 일관 사육 형태(1농장 : 모돈·자돈, 2농장 : 육성돈, 3농장 : 비육돈)로 관리하는 방역상 취약한 농장으로 다수의 차단방역 미흡 사항*이 확인되고, 이로 인해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종사자 대인소독 미실시, 농장 전용신발·작업복 미착용, 축산차량 미등록, 차량 소독기 미설치(부출입구), 동일 소유주 농장 간 축산기자재 공동사용 등 검역본부는 현장 역학조사 시 농장주가 폐사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모돈과 비육돈의 폐사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농장이 10월 초부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양돈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 ‘25년 농장 발생(6건) : 경기 ①양주(1.20, 50차), ②양주(1.28, 51차), ③양주(3.16, 52차), ④파주(7.16, 53차), ⑤연천(9.14, 54차), ⑥당진(11.24, 55차)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충남 당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1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농장명: 피그월드)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현재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25년 11월 기준)하였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 한우 18명, 낙농 18명, 양돈 24명, 양계 12명,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11월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경상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 설명회 자리에서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
경영·사양
농장 경영상황 점검 및 개선 방안 / 정종현 대표
사료·종돈
농협사료, 「2025년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제품·홍보
도드람양돈농협, 신제품 단백질 팩사료 ‘더단백’ 출시
한돈
가축분뇨 처리시설 암모니아 규제 90ppm으로 완화
돼지고기
2025년 양돈시장을 마무리하며… / 김성기 팀장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연말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 다양한 구성 선보여
번식·육종
2025년 국내 종돈산업의 현황 및 추진 사항 / 최임수 박사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2025년 12월 전망 보고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