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비육종의 GGP 농장 중 한 곳인 디앤디종돈이 2025년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상반기 중 두록 종모돈 13두 중 12두가 선발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12두의 두록 종모돈은 평균 105kg 도달일령이 130.3일, 105kg 등지방 두께가 13.8mm이고, 선발지수가 9.11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개량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위생과 개량 수준이 우수한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가 참여해 우수 씨돼지의 유전능력을 평가·선발·공유함으로써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비육종은 네트워크 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세 곳의 GGP 농장과 두 곳의 핵돈센터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부터 국가 단위 개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두록 종모돈 선발에서도 탁월한 유전능력과 생산성을 입증해 다비육종이 국내 돼지개량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선발된 종돈은 전국 종돈장에 유전자를 공유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후대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종돈 개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도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약 4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세대와 직급으로 구성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청렴 토크콘서트, △내·외부 청렴 정책 및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해 법령과 내규 준수를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별 사례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을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체감할 수 있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부패 없는 기관으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의 철학을 담은 신규 브랜드 영상 ‘돼지고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지난 6월 12일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3년 2월에 발간된 도드람 브랜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도드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이 지켜온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신입사원, 조합원, 생산직원, 연구원, 판매직원, 중견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고민과 소신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담백한 화법과 인터뷰 중심의 구성으로, 여섯 명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아 영상의 진정성을 살렸다. 신규 브랜드 영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국내 한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드람만의 정체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 조합원과 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구성되었다. 또한 여섯 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냈다. 도드람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와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는 6월 23일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파트너스는 농협사료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농협상조 상품을 제안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농협파트너스의 상조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선택상품 10만원 할인과 접객 도우미 1명 무상지원, 편의용품 무상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조사업 안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파트너스는 상조업계의 지나친 상술과 추가요금 요구 등의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도에 출범한 농협 내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후불제) 전문회사이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5년 7월호 63p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의 임직원 80여 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동참하여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5여 명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뽑기, 축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 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