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10월 23일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 항생제의 한계, 톡소이드 백신의 기회’라는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세션 1 : 돼지 흉막폐렴의 특성과 백신 선택-흉막폐렴의 특성과 국내 현황, 그리고 백신 선택(정병열 박사 / (재)한국동물용의약품 평가연구원), ▲세션 2 : 흉막폐렴의 인식 제고–농장의 수익을 지켜주는 ‘코글라픽스’(박새암 팀장 / 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 정병열 박사 : 숙주(돼지)는 세균의 부착(숙주의 영양분을 탈취하는 집락화나 면역 회피의 지속성)이나 세균 독소에 의한 병변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 백신으로 균의 부착을 막을 것인가 아니면 병변을 막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특히 흉막폐렴 병변은 외독소(ApxI, ApxII, ApxIII)가 유발하는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Apx가 첨가된 백신은 Apx 항체를 형성하여 병변 예방에 유용하다. 사균 백신은 균체 표면의 많은 부착인자에 대해 항체를 형성하여 균 부착 예방에 유용하다. 하지만 백신에 첨가된 혈청형의 부착만 예방(교차 방어되지 않음)한다. 결국 Apx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한 달 남긴 지난 9월 29일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손세희 회장은 취임 시 핵심 목표였던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규제를 막는 데 앞장서서 4년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정책 분야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과도한 규제를 막았다. ▲8대 방역시설 중 폐사체 수거 의무화 철회, ▲모돈이력제 도입 사실상 철회, ▲바이오가스 설치 의무화법 5년간 유예, ▲대기환경보전법 암모니아 규제 4년간 추가 유예, ▲외국인력 지정순번제 철회 등을 끌어냈다. 또한 신규 규제 도입도 저지했다. ▲자조금법 개정(법인화) 저지, ▲방역 등급제 도입 저지, ▲20250 탄소중립 대책으로 사육두수 20% 감축 저지, ▲양분총량제 도입 저지, ▲방역세 의무 납부 저지 등을 이뤘다. 손세희 회장은 기존 규제 및 신규 규제를 막는 데 앞장을 섰고, 아울러 농가 중심의 정책 결정 체계를 마련했다. ▲민간 중심의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협의체 구성, ▲가축방역 민·관·학 협의체 구성, ▲축산환경 민·관·학 대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는 지난 10월 22일 대전 서구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트렌드·현장 혁신과 한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럽, 스페인 양돈 트렌드와 양돈장 우수사례(Fernando De Mergelina Botet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 히프라), ▲진단검사를 통한 양돈 질병의 현장 접근(강상철 박사 / ㈜옵티팜),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와 한돈산업 전략(최영길 대표 / 한탄강스마트팜), ▲돈육의 품질과 안전성을 위협하는 주요 위해 요소와 대책(이상육, 주사침, 기타 잔류 이물질)(고은영 실장 / 도드람양돈농협),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비퀸의 번식돈 관리-기본 지침과 우수농장 사례(양승혁 부원장 / 발라드동물병원)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전국양돈세미나 가운데 진행된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자 부문에는 최영길 대표(한탄강스마트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송준익 교수(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가 각각 수상했다. ☞ 생산자 부문 수상한 ‘최영길 대표(한탄강스마트팜)’ : •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별이야 페스티벌-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에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선진은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푸드쇼 및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전개했다. ‘2025 별이야 페스티벌-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는 안성시민과 평택 인근 주민 등 약 5,000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업체, 청년몰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식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장이다. 선진은 올해 ‘선진포크한돈과 안성 특산물의 미식 페어링’을 테마로 행사에 참여했다. ‘체험 및 배움관’에서 선진은 셰프 2인과 함께 핑거푸드 3종(대패 삼겹 타파스, 대패 목심 샐러드, 대패 목심 핫도그)을 시연하고, 방문객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셰프 푸드쇼를 진행했다. 특히 안성 특산물인 포도, 배, 쌀 등을 조합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메뉴는 지역 농가와 함께 개발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제품 홍보 장터’에서는 선진포크한돈 부스가 마련되어 제품 소개와 함께 선진포크한돈몰 체험을 지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지난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Motorrad days)’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BMW 모토라드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더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행사로, 캠핑과 라이딩을 결합한 감성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선진은 캠핑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생대패 삼겹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선진포크한돈몰 연동으로 온라인 구매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25 모토라드 데이즈’에서 캠핑활동도 이뤄지는 만큼, 선진은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캠핑에 적합한 ‘더 두툼한’ 시리즈 제품이 중점적으로 판매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두께감 덕분에 캠핑장의 강한 직화 바비큐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 누구나 맛있게 구워낼 수 있다. 이와 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0월 20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광복회가 주최·주관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무장독립 투쟁의 진정한 영웅인 수많은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광복회의 추모제에 나눔 실천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온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며, 우리 전통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행사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250명에게 한우 양념불고기 총 125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복회가 주최한 공식 행사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케 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 잇(EAT)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이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과
질병·방역·위생
양돈장의 늘어난 가을철 불청객 : 위궤양 / 박건욱 원장
조합
도드람, 맛있는 축제 '2025 도드람 페스타 : THE GRILLIST' 개최
사료·종돈
농협사료, '농심천심(農心天心)' 정신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 실천
동약·첨가제
세바코리아,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웨비나 개최
기관·단체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
기관·단체
(사)한국양돈연구회,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개최 …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 진행
질병·방역·위생
우리 농장 호흡기 질병 현황판, 도축장 폐 병변 검사 / 박새암 팀장
사료·종돈
선진, ‘2025 별이야 페스티벌-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축제’ 지역상생 푸드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