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28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대한한돈협회는 2,000만원 상당의 물품(햄세트)을 후원할 예정이며, 해당 지원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속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과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한돈 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1월 28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37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 인증이란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수립·실행·유지·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제도이다. 관리원은 연중 취약분야 개선,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지킴이 운영 및 부패방지교육 자체 의무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이번 심사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의 내재화, 안정적 운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준수를 위한 ‘청렴윤리경영 준수 절차’의 선제적 도입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그동안 반부패·청렴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는 지난 11월 28일 2024년도 2차 생균제 12톤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올해 4월 중국 인텍(INTECH)사와의 실무협의회 및 첫 1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텍(INTECH)사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재한 사료첨가제 생산 및 제조업체로 홍콩과 중국 선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첨가제 공장과 양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산바이오는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럼피스킨 등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2차 중국 수출을 이어나가며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5년부터 10년 연속 중국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는 군산바이오는 이번 수출한 생균제 농락(1.0×109)이 소화촉진과 장내 면역력을 증진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료첨가제로,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군산바이오 박근하 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출은 우리의 시장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물량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3개 영역에서 심사를 진행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연도별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며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검색 편의성 강화, ▲활용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개방목록 발굴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28일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운용 중인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3-92호, ‘23.12.12.)을 일부개정하며 공고했다. 공고문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양돈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질병이 더욱더 많이 발생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더 쉽게 전파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질병인 PRRS, SI, PED 등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다만 질병은 하나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체, 사육 환경,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그래서 각각의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및 그에 따른 예방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겨울철 다발하는 호흡기 질병 (1)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유행성폐렴) 유행성폐렴이라고 알려진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은 국내의 거의 모든 농장에 상재해 있는 질병이다. 마이코플라즈마성 페렴은 이유 초기부터 문제가 될 수 있고 보통은 육성, 비육구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마이코플라즈마 단독 감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건조하고 얕은 연속된 기침을 하며, 피모가 거칠어지고, 증체율의 감소 등 다소 경증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이후 2차적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은 중증의 호흡기 질환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병원체로 관리하여야만 한다. 특히 다른 병원체(PRRS, 돼지인플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1월 28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과 함께 특구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제5회 사랑의 나눔 PC’기부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국립생태원, 기초과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ESG 업무협약 기관들과 함께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나눔 PC 2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3년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내용연수를 초과했거나 잔고장 등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업무용 PC, 모니터, 노트북을 내부 불용절차를 거쳐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함께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사가 헌혈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행사는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임직원은 헌혈과 동시에 각종 관련 질환을 무료로 검사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세종시 지역사회 기관들의 동참이 환자와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매년 상하반기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불규칙한 식단과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의 당뇨병 환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30 청년층 당뇨병 환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관리에는 식단, 운동, 약물의 균형이 필요한데 최근 인도의 한 신문사 Pune News에서 우유를 적절히 섭취하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뿐만 아니라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의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칼슘은 뼈 건강에 필수적이며,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다. 또한 우유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근육량 유지와 신진대사 건강에 기여한다. 비타민 A, D, B12,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 증진을 위한 필수 식품으로 꼽힌다. 당뇨병 환자에게 우유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다.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천연 설탕이 포함되어 있지만, 혈당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이러한 느린 흡수 속도는 혈당 관리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번째는 인슐린 민감성과 우유의 관계이다. 미국 임상 영양
겨울이 성큼 다가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요즘,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식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려면 면역력을 돕는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돼지고기에는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무려 10배나 많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돕기 위해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안한다. ◆ 향긋함과 고소함의 만남,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은 미나리의 깊고 진한 풍미와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 따뜻하고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는 메뉴이다. 재료로는 도드람한돈 항정살, 미나리, 불린 쌀, 물, 다시마, 건표고버섯이 필요하다. 항정살은 목과 어깨를 잇는 부위로, 쫄깃한 육질과 적절한 지방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진 미나리는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1월 27일 본부장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지난 ’22년 1월 기관 최초로 발생한 노동쟁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역본부 발전 협의체(농림축산식품부, 방역본부 및 노동조합 참여)를 구성하여 기관 정상화, 사업 개선 및 직원 처우개선 등 총 4개 분야 26개 협의 사항을 공동 노력한 바 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노사정 협의를 통해 개선과제를 마련하여 지속 추진·점검 중이며, ’24년의 경우 기관장 상임화, 인력증원 및 처우개선 예산 확보, 임차사무소 개선 등 14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방역·축산물위생 사업 분야의 사업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조하여 철새 도래지 초동대응팀 업무 조정, 전화예찰 방식 및 기관별 역할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검역직의 청결유지비 확보, 인수공통감염병 검진비 및 단체보험 가입비 등 예산 증액을 통해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23~’24년에 걸쳐 80명의 공무직 직원 승진을 추진하였으며 인사 적체 해소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5년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자체 담당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공익기능증진직불제 사업으로 메탄과 질소를 저감하는 사료를 먹이는 한우·육우와 젖소(저메탄사료), 돼지(질소저감사료) 사육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농가 선정·이행점검 및 활동비 산정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의 정책 방향과 목적, 이행 및 증빙 방법, 활동비 산출 방법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사업비는 49억원이나, ’25년에는 101억원으로 대폭 확대되며, 약 16만5천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질소저감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 돼지에 한해 지원하던 것을 한·육우와 산란계까지 확대하여 활동비(공익직불금)**를 지원한다. * 질소저감사료 : 현행사료 대비 단백질 함량을 낮춰(1~2%p) 잉여질소를 감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