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2월 18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속해서 추진해온 환경보전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로,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상주식회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계란 400판)을 세종시 내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였다. 또한 8월에는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인 방주의 집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닭고기로 삼계탕(200인분)을 조리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2월 18일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현)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돈자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함께 통일장학금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응원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의지를 이어 나가려는 새터민 대학생에게 깊은 감명을 받고, 올해도 이들을 돕고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한돈농가의 응원과 격려가 두 학생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각 제품의 가격 라벨지에 표기된 큐알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으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새롬점·아름점에서 판매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운영된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축산물의 이력을 조회할 때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접속해 12자리의 이력번호를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 농장 소재지, △생산자명, △가공장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세종특별자치시·세종공주축산농협·인삼포크 등과 협업하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생산자 얼굴과 농장 사진 등을 매장 내 대형 모니터로 공개하기도 했다. 판매장에 방문한 농가는 “모니터에 나오는 내 정보를 보니 뿌듯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병홍 원장은 각 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서비스로 축산물 생산농가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국민은 더욱 안심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K-Food 해외 온라인 반응 및 인식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21호를 발표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글로벌 이용자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의견 및 반응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는 최근 12개월간 온라인에 게시된 338만943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쌀 가공식품’ 수출액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분석을 통해 K-Food에 대한 글로벌 인식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K-Food 관련 온라인 ‘언급 추이’를 살펴본 결과, 월평균 28만여 건이 생성됐으며 언급량이 많았던 시기에는 모두 유명인들(BTS)과 연관된 게시물 확산이 두드러졌다. 2023년 11월에는 BTS 멤버 정국이 불닭볶음면을 활용한 원 팬 파스타 조리 장면을 포스팅하며 해당 트윗이 다수 공유됐다. 2024년 1월에는 한국계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서울의 김치찌개 맛집을 소개하는 트윗을 게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2024년 7월에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을 소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2월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관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통합플랫폼 구축 연구용역은 본부와농림축산식품부 공동으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최종보고회에는 본부 임직원, 농식품부, 지자체 등 다수 인원이 참석하여 플랫폼 시연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하였다. 이번에 구축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외국인 근로자 등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가축방역체험관, 가축방역 교육관, 가축방역게임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하였다. 가축방역 체험관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 입국 과정에서부터 축종별(가금, 돼지, 소)로 방역수칙을 구성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축방역교육관에서는 교육실, 영상자료실, 대강당, 도서실, 홍보실 등을 통해 활용성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가축방역게임관 및 이벤트관 등을 통해 플랫폼의 재미와 흥미 요소를 강화하였다.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가상공간을 활용해 가축방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휴대전화 및 개인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12월 12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농가를 위해 삼계탕 간편식 4,8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약 2,600만원 상당 규모로 농가당 자사 간편식 삼계탕 400팩을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 약 1,600만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안성시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8월에도 삼계탕 간편식 1,000팩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통합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2월 12일 7개 소비자단체, 한우·한돈협회, 축산기업중앙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 ‘여기고기’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여기고기는 주기적으로 수집된 축산물 판매장의 가격정보를 소비자가 위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다. 올해는 △할인, 이력정보를 포함한 축산물 판매장의 전단지 정보, △닭고기 친환경 동물복지 정보, △판매장 리뷰 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축산물 판매장의 요구를 반영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소개 페이지를 개선했다. 내년부터는 여기고기를 통해 정부 할인지원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판매장의 할인 기간 및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여기고기가 국민과 밀접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존의 축산물 판매장 정보를 포함해 ‘정육식당’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기고기에 접속하면 평균 가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할인 전단지가 안내되는 등 발전된 부분이 많아 좋다.”, “한우에서 시작해서 확인 가능한 축산물이 많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등 소감을 나눴다.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가 활용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지난 12월 5일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라면 봉지면을 용기면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컵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운 겨울철, 언제 어디서나 오징어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을 출시했다. 하림은 더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에도 ‘오징어라면’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그대로 구현했다. 주재료인 오징어와 새우·멸치·가리비·홍합·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낸 해물 육수에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얇은 두께로 만들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하림 관계자는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을 비롯해 더미식에서 선보인 용기면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신제품 오징어라면도 용기면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면서 “더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으로 ‘진짜 오징어맛’ 국물라면을 장소의 구애 없이 간편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림은 오징어라면 론칭을 기념해 더미식 공식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우린네이처(대표이사 고영규)에서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미생물제 ‘포스틱스(POSTICS, 캐나다 수입 완제품)’가 조달 등록을 마쳐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급이용 악취저감제(생균제) 지원사업에서도 ‘포스틱스(POSTICS)’ 활용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틱스(POSTICS)’는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으로 일명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틱스(POSTICS)’ 제품으로 부형제 없는 100% 유효 성분으로 6종의 유익균 발효배양액이 무려 80%나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사산물에는 강력한 항균 물질인 ‘박테리아신’을 비롯하여 면역 물질, 효소, 복합아미노산, 휘발성 지방산 등 유익한 물질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생균제의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정한 미생물과 미생물 자체에 의한 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동사에서 조달 등록한 차세대 미생물제 ‘포스틱스(POSTICS, 캐나다 수입 완제품)’는 미생물의 궁극적 물질인 유익 대사산물이 풍부하여 일반 생균제와는 차원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12월 동안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14개 축협(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에 대해서 강조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사양관리 교육에서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 11월 12일 NH농협 경기본부에서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은 NH농협 경기본부가 언론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농업 혁신과 발전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농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송, 신문, 인터넷 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도드람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과 혁신 제품 홍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해온 도드람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했다. 특히 도드람 V-리그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창적인 마케팅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도드람의 혁신 사례로는 ‘캔돈’이 손꼽힌다. 삼겹살을 캔에 담아낸 국내 축산물업계 최초의 제품인 캔돈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소비자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캔돈은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MOU 체결 후 양사는 고품질의 한돈라면을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공동 연구 끝에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한돈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라면’은 1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팔도와 함께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한돈라면을 출시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한돈 판로를 개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