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F1 모돈 번식능력 측정을 통한 혈통기록의 연계성 활용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사업은 한돈팜스를 통해 기존 종돈장과 양돈장의 데이터를 F1 모돈 혈통등록번호와 농장식별번호를 기준으로 연결하여 상호 간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종돈장에는 종돈 개량 활용에 도움을 주는 한편 PS농장에는 종돈의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여, 내 농장에 필요한 종돈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돈팜스 전산경영관리시스템에 모돈과 교배 웅돈에 혈통등록번호만 입력 시 자동으로 종돈의 혈통 관련 정보를 끌어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P&C연구소는 GGP, GP 및 PS 농장의 성적까지 통합한 통합유전능력평가를 통해 기존 종돈장과 양돈장의 데이터를 상호 연결할 경우, 선발에 어려움을 겪는 번식 형질에서의 유전적 정확도를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GGP, GP 종돈의 당대 능력은 평가되었지만 최종 소비자 단계인 PS농장에서 유전력이 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돼지고기 소비 빈도 : 주 1회 이상 취식 가구 돼지 69.5% 돼지고기는 일주일에 1번 이상 먹는 소비자가 69.5%에 이르고, 주 3회 이상 먹는 소비자가 20.4%, 주 1∼2회는 49.1%, 월 1∼2회 25.2%, 3개월에 1회 또는 그 이하는 5.3%로 나타났다. ■ 돼지고기 소비량 변화 : 2020년 대비 한돈 31.3% 증가, 수입산 20.7% 감소 2020년 대비 돼지고기 소비량은 증가(31.3%)가 감소(9.5%)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입 돼지고기는 감소(20.7%)가 증가(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돈 소비량은 31.3% 증가했지만 수입 돼지고기는 14% 증가를 보였고, 감소했다는 답은 한돈(9.5%)보다 수입 돼지고기(20.7%)에서 더 높았다. ■ 소비 방법 변화 : 가정 내 조리 가장 많아 돼지고기는 ‘가정 내 조리’가 60.3%, ‘외식(16.8%)’,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12.1%)’, ‘배달(10.7%)’의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19로 육류 구입 장소 변화 : 변화 있음 18.7% 코로나 19로 인한 육류 구입 장소는 ‘변화 있음’이 18.7%였다. ▶ 인터넷 구매 증가(49.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2021년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사업은 국내 주요 배합사료 10개 업체에 대한 사료 입고 전 곰팡이독소, 사료 입고 후 곰팡이독소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추적하여 양돈농가에 배합사료 품질에 대한 공정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세희 회장은 “배합사료 모니터링을 수년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료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및 환절기인 5월 말(1차), 7월 초(2차), 9월 말(3차) 3회에 걸쳐 사료 입고 전(사료차), 후(사료급이기) 분석시료를 채취하여 국제공인기관에 곰팡이독소 검사를 의뢰하였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Aspergillus계열(저장형 곰팡이독소)의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의 경우 농도에 대한 규제사항이 명확하여 사료회사별로 관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Fusarium 계열(농장형 곰팡이독소)의 보미톡신, 제랄레논 및 퓨모니신은 국내 규정상 권고사항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20년 전산성적 및 2022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0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다산성 모돈 도입 등의 영향으로 복당 총산자수와 이유두수가 증가하면서 월별 PSY, MSY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인다. 2020년 PSY는 21.3두로 전년보다 0.1두 증가하였고, MSY는 18.3두로 전년 대비 0.4두 증가하였다. 2021년(1〜9월)의 PSY는 21.6두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MSY는 18.2두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이유 전 육성률 및 이유 후 육성률이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 3분기 PSY 22.2두(전년 동기 대비 0.3두 ↑) 영향으로 4분기 MSY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이 예상되어, 2021년도 연평균 MSY는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돈팜스 분석을 담당한 정영철 대표(정P&C연구소)는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의 2020년 성적은 한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다산성 모돈 유전자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양돈농가 - (2019년) 파주 5건(연다산동/9.16, 적성면/9.23, 파평면/10.1, 적성면/10.1, 문산읍/10.2), 연천 2건(백학면/9.17, 신서면/10.9), 김포 2건(통진읍/9.23, 통진읍/10.2), 강화 5건(송해면/9.23, 불은면/9.25, 삼산면/9.25, 강화읍/9.26, 하점면/9.26) - (2020년) 화천 2건(상서면/10.8, 상서면/10.9) - (2021년) 영월 1건(주천면/5.5), 고성 1건(간성읍/8.8), 인제 2건(인제읍/8.16, 남면/10.5), 홍천 1건(내촌면/8.26) 2. 야생멧돼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양돈농가 - (2019년) 파주 5건(연다산동/9.16, 적성면/9.23, 파평면/10.1, 적성면/10.1, 문산읍/10.2), 연천 2건(백학면/9.17, 신서면/10.9), 김포 2건(통진읍/9.23, 통진읍/10.2), 강화 5건(송해면/9.23, 불은면/9.25, 삼산면/9.25, 강화읍/9.26, 하점면/9.26) - (2020년) 화천 2건(상서면/10.8, 상서면/10.9) - (2021년) 영월 1건(주천면/5.5), 고성 1건(간성읍/8.8), 인제 2건(인제읍/8.16, 남면/10.5), 홍천 1건(내촌면/8.26) 2. 야생멧돼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1월 2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2021 한돈과 함께하는 국회 생생텃밭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 및 후원을 진행했다. ‘국회 생생텃밭 동호회’가 주최하고 (사)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박병석 국회의장, 우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에 수육용 한돈 500kg와 김장 배추와 함께 버무릴 김칫소를 지원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300매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행사를 통해 국회 생생텃밭 동호회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와 함께 한돈자조금에서 후원한 수육용 한돈 500kg을 해병대 연평대대, 종로구 취약계층 주민,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제천노인복지관, 매포효나눔센터 등에 전달하며 군장병 및 독거노인, 소녀 가장 등의 훈훈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손세희 위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조합원 농가가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도드람한돈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 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및 노하우 공유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부문으로 수상 농가를 선정한다. 지난 11월 2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인 백석농장의 김영진 씨와 우리농장의 김덕수 씨가 각각 대통령상(대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석농장은 모돈 180두 규모를 일관 사육하는 농가로 비육후기 사료 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다. 이동식 저울을 활용한 두수 체중 측정으로 돈군 스트레스를 줄이고, 매월 도드람양돈농협의 컨섵팅을 통해 출하 성적을 피드백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개체별 체중 측정을 통한 선별 출하를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에 정진하고 있으며, 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겨울철 돼지 액상 정액 관리 점검표 □ 액상 정액 품질 판별 검사 채취한 정액은 눈으로 하는 간단한 검사는 하되, 시간이 소요되는 검사는 최소량의 정액만 검사용으로 분주하여 놓고 바로 희석 보존하여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인공수정을 하는 정액은 주입 시간 동안에도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온도 변화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야 한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를 맞아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온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양돈농가의 90% 이상이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고, 정액의 품질은 임신율(수태율)과 새끼 돼지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액상 정액의 품질은 관리 온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정액 채취실의 온도가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액 채취병은 39∼40℃를 유지해야 한다. 희석액은 미리 34∼35℃로 맞춰놓은 후 희석해야 하며, 3∼4회에 걸쳐 천천히 섞어야 한다.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적정 보관 온도는 17~18℃가 알맞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보관고에 보관해야 한다. 온도가 15℃ 이하로 내려가면 정자 운동성과 생존율이 떨어지며, 20℃ 이상에서는 정자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노화가 진행돼 보존 기간이 단축된다. 정액을 채취한 뒤 희석한 액상 정액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보온상자(스티로폼 박스 등)에 넣어 전용 보관고에서 천천히 온도가 내려가도록 한다. 적정 보관 온도인 17℃에 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