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한돈의 품질 현재와 미래(부제-팔리는 한돈, 안 팔리는 한돈)를 주제로 제21회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유튜브 채널-한국양돈연구회 접속)으로 진행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3월 1일 ASF 감염 농가 및 개체의 조기 발견으로 선제 방역 조치 수행을 위해 예산 244백만원을 투입하여 23,000여건의 ‘2022년 ASF 상시 예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연 1회 실시하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 및 밀집 사육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추가로 정밀검사를 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모든 모돈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승인한다. 아울러 축산시설을 통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 도축장(월 1회) 및 사료·분뇨업체(분기별 1회) 20개소에 대한 환경 검사는 물론 멧돼지 ASF 검출지점 인근의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부에 대한 환경 검사도 추가로 시행한다.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한돈’ 많은 사람이 한돈산업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아니 한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다들 한우를 따라 한 것이다’ ‘한우야 우리 토종이니 한우라고 하지만 돼지는 다 수입품종인데 왜? 한돈이라고 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한돈이란 말이 처음 쓰기 시작한 해가 2008년인지 2012년인지 정리되어 있지 않다. 1978년 (사)대한양돈협회로 출발해서 2012년 4월 2일부터 명칭을 대한양돈협회에서 대한한돈협회로 변경했다.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에는 “대한한돈협회라는 새로운 명칭은 협회가 조직되고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한돈산업은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한돈 생산자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광고, 마케팅, 학계 등 국내 돈육산업과 관련된 모두가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한돈’이라는 명칭 속에 하나가 되어 발전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정리되어 있다. 2007년 고 박영인 박사의 글을 보면 “양돈산업(養豚産業, hog industry)이란 글자 그대로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는 업종이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농장 돼지를 공장에서 도축, 가공하고 시장에서 유통해 소비자가 돼지고기를 잘 먹게 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4%)으로 지난 11월~12월 진행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 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은 모델 백종원이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 등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 의향 또한 73%로 상승했다. 이어 한돈을 대표하고 있는 모델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을 공개한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경상도의 돼지국밥·경기도의 돼지갈비찜 등 전국 팔도의 대표 한돈 요리를 엄선하여 선보인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 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3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바이러스의 심각성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조호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SF바이러스의 특성 및 위험성,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멧돼지로부터 유입되는 ASF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농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며 “강화된 방역시설을 양돈농가가 조속히 설치하여 양돈산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봄철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 야외 영농 본격화 등 양돈농장 사육 돼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농가 발생 방지와 청정강원 사수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 양돈농가(202호)에 설치된 8대 방역시설의 안정적 사후 관리를 통한 정상 운영을 위해 방역인프라 구축,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유지‧보수 등 10억원의 예산 지원과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주기적 방역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계획이다. 또한 모돈 사육(150호)과 복합영농(34호)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① 모돈사 공사 금지, ② 모돈 출하 전수 검사 실시, ③ 경작 활동을 병행하는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점검 강화, ④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홍보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야생동물의 분변, 토양 등 주변 환경시료에 대한 상시예찰검사 확대와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도내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양돈농장 진입로 및 야생멧돼지 검출 인근 도로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 ASF 등 어려움 속에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이 총 3조5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물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데 모범이 됐다. 특히 ‘스마트 생산유통’ 부문 ‘양돈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월 24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한돈농가 및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돈뱅크(www.handonbank.or.k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돈뱅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 히스토리를 집대성한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그간의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군부대 나눔사업, 한돈농장 환경개선 프로젝트(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등과 기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한돈자조금의 누적 기부액은 약 118억 원(총 11,827,813천원)에 달하며, 전국 10개(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별 나눔액, 한돈몰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2%가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등을 합한 총금액이다. 앞으로는 일반 국민도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한돈뱅크 출범과 더불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빈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미션 참여와 댓글을 통해 기부금이 적립되며, 캠페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농식품부·경남도·시군·한돈협회간 대책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서 시군별로 점검하였으며,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방역시설 설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하여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과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내부 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에서 가축전염병 병원체 유입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0.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돼지 85.2%와 비교해 1년 만에 돼지는 4.9%P가 오른 수치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P도 올리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농가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전남도는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100%를 달성하기 위해 백신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할 구제역 백신 비용은 129억원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