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주)이 동물용의약품 개발, 생산, 서비스 단계의 환경경영체계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동사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동물과 함께하는 환경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특히 기업이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환경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를 갖추며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는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ISO 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문서심사와 현장 심사, 검증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ISO 14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 미치는 환경 영향에 대응하
세바코리아는가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 출시 온라인 웨비나를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웨비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와 세바 글로벌 테크니컬 매니저 다니엘 스펄링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채찬희 교수는 에코포크 시가의 동물실험 결과와 국내 부종병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다니엘 스펄링은 보이지 않는 위협 부종병과 에코포크 시가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웨비나는 세바코리아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웨비나 참여 링크가 이메일로 전송된다. 한편 부종병은 대장균이 분비하는 시가톡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돼지에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초래한다. 국내에서도 부종병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백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에코포크 시가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부종병 백신으로 극대화된 시가톡신 항원양을 사용하여 제조하여 포유 자돈 구간에 근육주사 한 번으로 출하까지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세바코리아는 에코포크 시가를 통해 부종병으로 인한 돼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양돈농가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바코리아 김지운 양돈 마케터는 "이번 웨비나를…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5월 중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의 출시를 알렸다. 부종병은 급성·아급성·만성·준임상형으로 질병 양상을 나타내며 급성 폐사, 위축 및 성장 지연 등 양돈농가에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시가톡신(부종병 독소)을 생성하는 대장균(STEC/VTEC)은 돼지 부종병의 주요 원인이며, 병원성 대장균이 돼지의 경구로 감염되어 시가톡신이 모세혈관을 손상하고 조직액의 손실을 증가시키며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에코포크 시가’는 세계적인 동물용 의약품 회사 세바의 혁신적인 백신 제조 기술을 이용하여 항원량을 극대화한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이다. ‘에코포크 시가’을 접종하면 시가톡신 중화항체를 형성하여 이유부터 출하까지 효과적으로 부종병 방어가 가능하다. 세바코리아 김지운 양돈 마케터는 “에코포크 시가와 함께 부종병 예방을 통해 양돈장에서는 무분별한 항생제와 산화아연의 사용량 감소, 제한 사료 급여가 필요 없어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동물복지도 개선되어 농장 관리자의 심리적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농장에서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백신”이라고 밝혔다. 세바코리아는 국내 동물 보건 산업에 혁신적인…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4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3 국민선호브랜드대상 중 ‘동물용의약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입제품이 다수 장악한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들의 국산화에 앞장서 ‘세계 최초 개 인플루엔자백신(H3N2형) 개발’, ‘반려견에 대한 툴라스로마이신 제제 세계 최초 특허 출원’, ‘반려동물용 피프로닐, 목시덱틴, 피모벤단 국내 최초 제조허가’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1973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50주년으로 반세기 동안 국내 애니멀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전통적인 제조 중심에서 탈피하여 고객 중심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 서승원)는 PRRS 질병 컨트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은 PRRS바이러스로 인한 주요 질병 데이터, 방역 지침, 사양관리 등 농가에서 백신 사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필수 고려 사항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PRRS 감염 사례 23건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PRRS 컨트롤 관련 바이러스 분석, 차단방역, 2차 감염 영향은 물론, PRRS MLV 백신에 대한 효능, 경제성, 임상지수 등 구체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PRRS바이러스는 돼지호흡기복합증의 원발성 원인체로 가장 컨트롤하기 힘든 병원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PRRS 컨트롤 사례집은 PRRS 질병의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한 인겔백 PRRS MLV 백신 외 다양한 질병 컨트롤 도구를 제시함으로써 PRRS바이러스 질환의 체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천연 식물 수용성 제품 ‘인트라 에어로솔’은 호흡기 질병 예방 및 완화에 효과를 나타내며, 요즘과 같이 일교차 큰 환절기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출하를 앞둔 비육돈의 호흡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고성의 상시 사육두수 2,000두 규모의 B양돈장은 비육돈 출하 15일 전부터 에어로솔을 음수에 첨가하고 있다. 그 결과 기침 감소는 물론 위축돈의 사료 먹는 양이 증가했다. 양돈 2세인 B양돈장 대표는 “출하 전에 체중이 빠지거나 죽는 돼지가 발생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에어로솔 급여 후 이러한 현상이 크게 없어졌다. 돈사에 들어가면 식물 향기가 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심한 경우 출하 3~4일 남겨두고 기침을 하다가 죽는 돼지도 있다”며 “한 돈방에 1~2두가 기침을 할 경우 30두 전체에 에어로솔을 먹이면 다음 날 증상 완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B양돈장에서는 20L 물에 에어로솔을 종이컵 3분의 1 정도 타서 출하를 앞둔 비육돈에게 급여하고 있다. 한편 인트라 에어로솔은 항균 작용으로 호흡기 증상을 신속하게 없애준다. 3일 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항생·항균제 사용
태국 방콕에서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축산전시회인 ‘2023 VIV ASIA’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만큼 오랜 시간 VIV ASIA를 기다려온 기업 및 사람들로 전시회는 다시 활기를 띠었다. 국내외 다양한 축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입구 쪽에 크게 자리 잡은 ㈜중앙백신연구소의 홍보부스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돼지유행성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경구용 백신 ‘먹이는 PED-X Live’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 앞쪽에 배치한 실제 모돈 크기의 돼지모형에 다수의 방문객이 사진을 찍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들기도 했다. 2023 VIV ASIA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중앙백신연구소의 이주용 사장은 이번 2023 VIV ASIA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기업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먹이는 PED-X Live’ 제품의 혁신과 우수성을 해외시장에도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많은 해외 업체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우리가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가는 듯하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 ㈜중앙백신연구소는 앞
(사)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1차 총회에서 수출에 공을 세운 동물약품업체 직원을 표창하는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중앙백신연구소에서 김새진 대리가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받은 ㈜중앙백신연구소의 김새진 대리는 이번 표창장이 중앙백신연구소를 대표해 받는 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몇 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지난해에는 고유가, 고물가 등 계속되는 악재로 동료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고,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또다시 이렇게 좋은 수출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점 커지는 중앙백신연구소의 수출 규모가 거품이 아닌 단단한 바위였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오늘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은 이 상을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주)중앙백신연구소는 2021년 동물약품 수출업체상, 2021년 대전 수출 유공자 표창을 포함하여 꾸준한 수상실적으로 수출성과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다양한 국가 및 기업의 실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제품에 대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전시회장에서 개최한 ‘VIV ASIA 2023’을 다녀왔다. 4년 만에 열린 박람회라 전 세계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기술을 알리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시대를 지나고 맞는 박람회로 112개국에서 약 1,18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4 7천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국내 동물약품업계에서는 2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 등으로 볼거리 및 큰 규모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썸벧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메일이나 화상 통화로 만났던 바이어들과 대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했으며, 새로운 바이어들을 잡기 위해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며 3일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 담당자들의 열정과 앞으로 나아갈 한국썸벧의 수출이 더 발전될 것을 확신했고 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과 품질, 서비스로 세계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신암면 두곡리 마을과 1사 1촌을 맺은 충남 동물약품 수출단지 내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매년 설 명절 때 두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장을 비롯한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 두부로 만든 두부 한과와 제주 감귤 한과 선물세트를 마을 이장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하였다. ㈜고려비엔피 민정훈 대표이사는 마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