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가 축산 정밀사육 솔루션 파머스핸즈를 운영하는 바딧과 한국형 스마트축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월 16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과 바딧의 ‘파머스핸즈’를 결합한 스마트축산 패키지를 해외 시장에 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수의 진료를 신속하게 받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등 해외 축산농가에서 가축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팜스플랜은 CCTV를 통해 돼지, 닭, 소 등 가축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와 수의사 검진 소견을 종합해 가축 건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소수의 농장 관리자가 수많은 가축을 관리해야 하는 기존 축산업의 한계를 보완해 가축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질병 발생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한다. 파머스핸즈는 목걸이용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정밀사육 솔루션으로 센서를 통한 정교한 신호 분석으로 포유, 반추, 기침, 휴식, 사료섭취, 활동량 등 축우의 질병징후 및 성장 관련 지표를 파악해 정밀사육이 가능하다. 양사는 팜스플랜으로 소의 체중,
동물용의료기기·번식·사양 전문회사 툴라스(대표이사 서경원)에서는 국내 유일한 전체 방진·방수 기능의 ‘초음파 임신진단기 써피스(Surface)’ 및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EDP2)’에 이어 ‘무선 임신진단기 베스트스캔 에스3 플러스(BestScan S3 Plus)’를 절찬리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선 임신진단기 베스트스캔 에스3 플러스(BestScan S3 Plus)’는 무선으로 된 본체 겸 프로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는 265g으로 특히 선이 없어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또한 스마트기기(태블릿,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충전식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3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생활방수로 사용 후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하여 위생적이다. ■ 문의 : 031-736-2135
한국축산데이터가 베트남 최초로 현지500여개 농장에 비대면 가축 수의 진료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공급은 국제축산연구소(ILRI)가 진행하는 ICT4Heal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ILRI는 개발도상국의 축산업 발전을 통한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베트남 내 가축 질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을 통제하고 가축 질병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트남 축산 농가를 위한 비대면 수의 진료 서비스 ‘팜벳케어(FarmVetCare)’를 개발해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수의사 전문 지식을 활용한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 운영으로 국내외 축산테크를 선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베트남 국립수의과학연구소(NIVR)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비대면 수의 진료를 위한 지역 수의사 및 가축 질병을 관리한다. 서비스는 전문적인 수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베트남 소규모 농가가 비대면으로 수의사의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핵심이다. 농장주가 팜벳케어 모바일 앱으로 소, 닭, 돼지 등
팜솔루션(대표이사 김한상)은 ‘실리콘 재질의 심부주입기’ 출시 후 공급량이 매달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부주입 인공수정은 2010년대 초반부터 빠른 주입시간, 정액의 역류 현상이 적으며, 수태율 향상이라는 장점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농가에서 심부주입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자궁경관이 열리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과 심부주입을 할 때 자궁경관에 생기는 상처 때문이다. 자궁경관이 열리는 시간은 어쩔 수 없으나, 자궁 상처를 예방하기 위해 팜솔루션의 심부주입기는 다른 심부주입기와는 다르게 경관 삽입부를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미숙한 사용자나 초보자도 상처 없이 심부주입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스토퍼 장착과 뒤쪽에 표시된 눈금을 통해 심부관이 어느 정도 삽입되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심부주입기는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위생적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심부주입을 하고 있거나, 혹은 시작하려는 양돈농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장점으로 국내 및 해외에 판매계약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실리콘 심부주입기는 길이 약 80cm, 포장단위는 500개/박스(심부관, 500개/박스) 이다. 월간 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양돈장에서 돼지에게 급수는 대부분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환경오염 등으로 돼지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가 쉽지 않다. 케이테크전해(대표 김은상)는 최근 충청지역 양돈장의 탁도로 인한 수질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방문한 양돈장에서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토양 특징 및 지표수 유입 등으로 지하수의 탁도가 먹는 물 수준에 미치지 못해 농장주는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김은상 대표는 이러한 탁도 문제를 동사의 특허 받은 ‘물 표준화 설비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케이테크전해는 ‘워터락’ 브랜드로 ‘세균과 냄새 잡는 악취저감설비’는 물론 ‘물 때 잡는 지하수 정수·소독설비’를 통해 농장의 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양돈장의 수질 문제로 고민하는 농장주는 수질검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 문의 : 1899-4722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가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팜스플랜’으로 건강하게 생산한 ‘팜스플랜치킨’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팜스플랜 중심의 K-스마트축산 생태계를 해외에 구축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출시한 팜스플랜치킨은 지난해 팜스플랜 솔루션을 적용한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생산·판매 기업 에콘자야(Econjaya)의 양계농장에서 생산한 생닭으로 말레이시아 최고급 식료품 마트인 ‘자야 그로서(Jaya Grocer)’ 2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팜스플랜은 축사에 설치된 CCTV로 가축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수의사 정기 검진을 통해 가축 건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길러 사료 효율을 높이고 항생제를 최소화한다. 비대면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가축 관리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폐사율을 줄여 생산성을 높인다. 여기에 에콘자야 농장에서 생산하는 닭은 김치에 함유된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등을 더한 자사 사료 첨가제를 급여해 면역력을 더욱 높였다. 이렇게 생산한 팜스플랜치킨은 말레이시아 편의점 체인 마이뉴스닷컴을 통해 곧
팜솔루션(대표 김한상)은 2023년 상반기 양돈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팜솔루션은 인공수정 주입기 생산공장 증설 및 GMP 시설에 부합하는 생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생산환경 개선 결과 A.I를 이용한 원자재 및 완제품 품질관리, 외부 공기 유입차단, 자외선 및 오존 살균시설, 생산공정 자동화로 제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의료기기 생산공장에 준하는 시설로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 및 유럽 등에 수출 상담으로 이어져서 올해 상반기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 달성을 이루게 되었다. 동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QC 및 신제품 개발로 인공수정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031-763-9922
팜솔루션(대표이사 김한상)은 화상임진단기 전문제조 회사인 SONOWIN사와 함께 지난 태국에서 열린 VIV ASIA에 참관하여 임신진단기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컨벡스 프로브 타입인 SONO V6는 현재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섹터브러브 타입의 화상임신진단기에 비해 고화질의 화상제공, 기타 A/S(캡교체, 오일보충 등) 비용과 시간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컨벡스 타입의 프러브는 오일이 들어가는 모터 구동방식(섹터프러브)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오일에 의한 작동불량 증상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네덜란드 및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에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거래처 확보로 판매국을 넓힐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었다. 당사는 진단기 시연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 문의 전화 : (031)763 9922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2023 VIV ASIA’에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전시회 중 약 1,250여개의 업체의 부스를 돌아보며 사료원료, 동물약품, 가공장비, 축산 기자재 등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내 한국에서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및 배란탐지기’ 공급업체인 DRAMINSKI(드라민스키)사 전시 부스를 찾아 제품 홍보 및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사에서 공급 중인 DRAMINSKI사 동물용 초음파진단기, 배란탐지기는 툴라스가 한국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축산스마트팜 수출 공동 브랜드(K-FARM)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 PC(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온텍, ㈜엠에스)와 사업대상지인 베트남 닌빈성 Tam Diep 양돈연구소 내 양돈농장의 주변 현황을 분석하여 현지 환경 및 시설에 최적의 돈사 환경별 모델팜을 설계해 기존 돈사 사양 및 환경에 적합한 ICT 기자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양돈농가와 양돈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양관리 기술 함양을 위한 장·단기 교육계획도 수립했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축산 ICT 확산 컨설팅,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축산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축산 스마트팜 관련 공공사업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양돈 ICT 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 전략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K-FARM 해외 진출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