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El Nino)가 예측되었던 것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엘니뇨 현상은 지구 곳곳에 폭염, 홍수, 가뭄 등 각종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5~6월 초여름에 평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 농가에서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선진은 덥고 습한 여름에 대비하여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극복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하여, 축산농가와 함께 올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夏(여름 하)는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7·7·7’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이름의 숫자 7·7·7에는 양돈, 비육우, 낙농 분야에서 여름철 생산성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양돈 분야에서는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인 출하 지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하일령 7일을 단축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돼지는 고온의 환경에서 설사 및 면역 저하 등의 건강 문제가 나타나며, 호흡수 증가로 인해 심하면 폐사까지 이어져 돈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선진은 돈사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차광막, 노즐분무, 중계휀 등을 활용한 쿨 패키지(cool pack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 5월 9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방문해 사료공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김경수 대표이사, 김경태 마케팅 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합사료의 생산공정 실태를 점검하고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후 생산현장을 순시하며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지속 경영을 위해 ▲가공사료 제조품질 강화, ▲중·장기 계획투자 적극 추진, ▲판매품목 재정비, ▲사료공장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 목소리를 들을수록 농협사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공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경북지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 대한 현장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5월 11일 농협사료 5층 대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농협사료에서는 ▲긴급행동지침(SOP) 준수,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소독 강화, ▲공장 출입차량 일제점검 등 구제역 전파 차단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전국 일시이동중지로 인해 우려되는 사료공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구제역이 언제든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가축방역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현재 「주의」단계 이지만 「경계」단계 수준으로 대응하여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CJ피드앤케어는 국내 사료·축산회사 중에는 처음으로 ‘ISO37301’ 인증을 받았다. CJ피드앤케어는 5월 10일 을지로 본사에서 김선강 대표이사, 권태호 경영지원실장, 박지훈 마케팅센터장, 이산 법무팀장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이사, 임지선 마케팅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했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 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CJ피드앤케어는 사업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 준법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정비하고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리스크식별 활동 수행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선강 대표이사는 “국내 사료·축산회사 중에는 최초로 ISO37301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환경 정비 등 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비, 축산기자재 정리는 물론 수의 진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대표이사는“농촌고령화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원을 위해 전국의 12개 지사무소가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일손돕기 외에도 저메탄사료 개발,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교육지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4월 5일 당진축협 소회의실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 설립준비단은 각 출자법인(당진축협, 보령축협, 홍성축협, 농협사료)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당진축협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제규정 마련 및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신설법인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법인 대표들과 설립준비단이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공장 건립과 설립준비단의 역할, 운영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출자법인 조합장들은 “사업기간 내 공장 준공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신속한 공장건립 의지를 밝혔고, 이에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충남 공동사업은 중앙회와 지역축협 간 최초의 배합사료 공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설립준비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촌스마트팜과 삼승스마트팜(대표 전재연)은 경북 의성군 다인면에 세워진 최신식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지난 3월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의회 김민주 군의원, 다인면장과 주민대표단, 지 역 양돈인과 선진 임직원이 함께 자리했다. ☞ 청년 양돈인, 전재연 대표의 성장 올해 45세인 전재연 대표는 2000년부터 양돈업에 뛰어들었다. 2세 양돈인이 아니라 젊은 나이에 양돈업을 시작한 청년 양돈인이기에 주변의 이목이 더 집중되는 대표였다. 전재연 대표는 2000년 경북 고령에서 300두의 작은 비육장에서 농장을 시작하였다. 이후 제대로 된 양돈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괄농장의 형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2010년 김천에서 자돈생산 농장의 시작도 알렸다. 점차 농장이 안정되자 안동에서도 비육장을 확장하며 총 사육두수 1만5천두 규모의 일괄 농장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은 6개의 농장을 운영하는 성공한 양돈인의 모습이지만 처음부터 농장 운영이 잘 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1세대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성장하는 2세 양돈인과 달리 전 대표는 혼자 농장을 시작하였기에 시행착오도 많았다. 위기가 올 때마다 전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교배사와 분만사
☞ 개량된 돼지의 성장 극대화를 통한 고생산 시대 사료요구율(FCR) 차별화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사료요구율(FCR)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호, 2호, 3호’ 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함께 2023년 들어 생산비 이하의 돈가 형성으로 농장들은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의 생존에 필요한 FCR을 극대화한 육성·비육돈 사료 신제품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 개량된 돼지에 걸맞은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 충족을 통한 성장 극대화 돼지는 개량을 통해 지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고생산비 시대의 도래를 대비해 이미 수년 전부터 low RFI 위주의 돼지를 선별하여 지금의 돼지들은 FCR이 개선된 돼지들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전부터 돼지 개량에 있어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을 도입한 결과 그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돼지가 바뀌어 가고 있다. 그 결과로 10년 전보다 정육률은 1.4% 증가했고 FCR은 0.28 줄어든 결과를 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3월 15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브라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 및 협동조합 대표 등과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사료를 방문한 인베스트 파라나(파라나주 투자유치청)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과 파라나주 협동조합 대표부 홉슨 마피올리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 사료원료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농협사료는 사료원료 472만톤을 수입하였는데 이중 55% 이상인 263만톤을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에서 수입하였으며, 특히 옥수수 56만톤, 대두박 40만톤 등 총 96만톤을 브라질에서 수입하였다”며 “한국 사료업계를 대표해 양질의 사료원료를 공급해주고 있는 브라질의 농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은 “한국으로의 사료원료 수출로 혜택을 얻는 브라질의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증진을 위해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직거래 등 사료원료 구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3월 15일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청주시와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농협사료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6년까지 약 8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신 자동화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청주시는 이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공장 이전 및 신설로 충청권 사료사업 선도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신설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냄새ㆍ분진ㆍ소음 등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사료가 공장 이전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이사는 “새롭게 설립되는 충청지사는 중부권 거점 사료공장으로서 최신 설비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