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중동전쟁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축산업계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부지원 사업을 개편할 계획이다. 중동전쟁 이전부터 지속된 농업용·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 경영비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상승해 왔다. * 농사용 저압 전기요금 : (’21년) 34.2원/kwh → (’26년) 59.5원/kwh 농사용 고압 전기요금(여름·겨울) : (’21년) 36.9원/kwh → (’26년) 62.2원/kwh 농식품부는 축사·도축장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거나 에너지 저감 시설·장비를 도입하려는 경우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받기 용이하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한다. 특히 시설 신·개축에 더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태양광·열, 지열 등)을 설치하려는 농가가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다만 태양광·열 설비는 건축물에 설치해야 하며 축산농가는 생산된 에너지를 축산업에 직접 이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으나, 농업법인은 에너지를 축산업에 직접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한편 도축장의 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6년 3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소 : 76,117두 - 전월(66,046두) 대비 15.2%(10,071두) 증가 - 전년 동월(73,851두) 대비 3.1%(2,266두) 증가 • 소(한우) : 65,872두 - 전월(57,738두) 대비 14.1%(8,134두) 증가 - 전년 동월(64,964두) 대비 1.4%(908두) 증가 • 돼지 : 1,762,929두 - 전월(1,429,899두) 대비 23.3%(333,030두) 증가 - 전년 동월(1,577,680두) 대비 11.7%(185,249두) 증가 ※ 소, 소(한우), 돼지의 경우 설명절 이후 출하재개 및 영업정상화 ※ 전월 대비 영업일수 증가로 전체 품목 판정 물량 증가(22일 2월 → 26일 3월) • 닭 : 8,930천수 - 전월(4,980천수) 대비 79.3%(3,950천수) 증가 - 전년 동월(9,472천수) 대비 5.7%(542천수) 감소 • 오리 : 1,289천수 - 전월(948천수) 대비 36.0%(341천수) 증가 - 전년 동월(1,496천수) 대비 13.8%(207천수) 감소 • 계란 : 119,886천개 - 전월(97,800천개) 대비 22.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국회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는 단계에서 4개 사업 총 1,118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먼저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확대하였다. 유가 상승 영향이 농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시설농가 난방용 유류 지원에 더해, 농기계용 경유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529억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용 유류 지원한도 상향을 위해 16억원 추가 반영하였다.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의 핵심 농자재인 무기질비료에 대한 지원 예산을 73억원 추가 반영하였다. 지원단가는 기존 최대 10만원에서 예상되는 가격상승분을 반영해 최대 16만원까지 상향하고, 지원 물량도 14만톤에서 24만톤으로 확대한다. 사료제조업체의 사료 원료 구매에 필요한 자금 500억원을 증액하였다. 이는 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국제 곡물 가격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업체의 원활한 사료 원료 확보를 위한 융자 자금을 지원하여 사료 가격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에 증액된 예산이 중동 전쟁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농자재 가격 부담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월 31일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 유기 방지 등 책임 있는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토종가축 표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지위승계 제도 개선, ▲이동형 가축인공수정소 신고 기준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제도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27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축산업 지위 승계 사유 확대 및 신고 수리 절차 도입 경매 등 적법한 인수도 축산업 지위 승계 사유로 추가하여 시설을 적법하게 인수하고도 지위 승계가 제한되던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기존에 신고만으로 지위 승계가 가능했으나, 수리 절차를 도입하여 행정청이 양수인의 결격사유를 확인하고 필요 시 수리를 거부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양도인에 대한 제재처분 효과가 일정 기간 양수인에게 승계되도록 하여 제재 회피 목적의 지위승계를 방지하였다. # 이동형 가축인공수정소의 신고 기준 개선 가축인공수정소는 기존에 수정소 소재지에 신고하게 되어 있으나, 자동차 등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1. 시작하며 PRRS(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가 본격적으로 문제 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2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PRRS는 여전히 양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PRRS 감염 농장이 급증하면서 많은 비감염 농장들마저 양성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러한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농장 주변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으면, 기존의 차단방역만으로는 병원체 유입을 100% 차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변 오염도를 낮추려는 노력과 함께 그동안 적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향의 차단방역 투자를 강화해야 PRRS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 2. PRRS의 경제적 피해 규모 PRRS의 피해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한별팜텍 컨설팅 농가의 실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1) 산정 기준 ① 2024년 한별팜텍 컨설팅 농가 평균 성적 •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 : 27.6두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 24.8두 ② 이유 후 폐사율 분석 •실제 폐사율 : 10.15% •기본 폐사율 : 5.0% •질병에 의한 추가 폐사율 : 5.15%(약 1.42두/모돈) ③ 금액 산정 •2024년 평균 돈가 :
농장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매출을 높이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 양돈장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코 사료비다. 그런데 번식성적이 좋아져 돼지가 많아지면 사료비는 당연히 올라간다. 다시 말하면 출하(매출)와 직결되는 비용은 ‘좋은 비용’이지만, 출하로 이어지지 않는 비용은 ‘나쁜 비용’이다. 이 나쁜 비용을 줄이려면 무엇보다 폐사율을 잡아야 한다. 특히 다 키워놓은 비육돈의 폐사는 농장 회계 장부에 치명타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비육돈 생체 100kg당 생산비는 평균 365,890원이다. 출하를 앞둔 100kg 비육돈 한 마리가 폐사했다는 것은, 그동안 먹인 사료비(약 18만8천원)를 포함해 365,890원이 허공으로 분해된 것이다. 더욱 뼈아픈 것은 살아남은 돼지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손실’이다. 흉막폐렴을 앓았지만 폐사하지 않고 만성으로 넘어간 돼지들은 일당증체량(DLWG)이 30~60g 가까이 감소하며 출하일령을 기약 없이 늦춘다. 본 글에서는 환절기 비육돈 폐사의 주범이자 농장의 덩치 큰 도둑인 ‘흉막폐렴(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App)’이 어떻게 방어선
국내 PRRS 컨트롤은 다시 난이도가 올라가는 국면에 들어섰다. 최근 NADC34-like 계통 등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등장하며,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농장 성적의 변동성을 흡수하기 어렵다는 현장 체감이 커지고 있다. 이때 PRRS를 ‘발생 질병’으로만 바라보면 해법이 단순해지고 그만큼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PRRS는 농장과 지역 단위에서 지속해서 순환하는 구조적 질병이며, 컨트롤의 목표는 “증상 완화”가 아니라 “바이러스 유입과 순환을 차단해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있어야 한다. 안정화를 결정짓는 핵심은 특정 약품이나 백신의 처방이 아니라, 농장 운영 구조와 돈군 편입 시스템, 특히 후보돈 관리의 설계에 있다. PRRS는 역학적으로 원인 추적이 쉽지 않다. 사람·차량·물품 이동이 기본 경로로 작동하고 농장 밀집 지역에서는 주변 농장들의 질병 활동 수준이, 곧 지역 바이러스 압력으로 작동해 내부 차단방역의 성실함만으로 상쇄되기 어렵다. 유입되었을 때 그 원인을 단번에 특정하기 어렵고 결국 ‘처방’만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PRRS는 개별 농장 단독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단위 위험을 전제로 유입 차단과 안정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겨울을 보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국적 확산세와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고병원성 PRRS의 변이주들이 농장의 생산성을 흔들고 있다. 이제 소독약을 뿌리는 수동적인 ‘방어’를 넘어, 병원체의 유입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내부 오염원을 완벽히 제거하는 ‘전략적 수세’가 농장 경영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1. ASF와 고병원성 PRRS(NADC30, 34-like)에 의한 피해 증가 2026년 2월 말 기준으로 집계된 통계 자료는 현재의 질병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수치로 보여준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 : 2026년 1월부터 3월 초인 본 기고문 작성일까지 총 22곳의 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단 두 달 만에 13만두 이상의 돼지가 살처분되었다. 전국적으로 바이러스의 총량이 급증한 상황이며, 기존의 전파 경로 이외에 새로운 전파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국면이다. 고병원성 PRRS(NADC30-like, NADC34-like) : 현재 국내 PRRS 감염 농가의 약 70%는 북미형(Type 2)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다.
질병·방역·위생
PRRS 문제 경감을 위한 농장시설 개선 방안 / 이승윤 대표
사료·종돈
팜스코,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
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동약·첨가제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주), ‘MSD 동물약품 백신 개발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예정
사료·종돈
㈜팜스코, 전북 부안서 축우 매스미팅 개최
사료·종돈
농협사료, 환율 리스크 총력 대응체제 돌입
기관·단체
한돈협회, ㈜고려환경과 냄새저감·환경기술 협력 MOU 체결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7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연구소, 2026년 2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기관·단체
한국종축개량협회,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