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이 ‘제12회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도몽 잠실새내 본점에서 지난 6월 20일 실기시험이 치러졌다. 해당 시험은 한국 고유의 구이문화를 발전시키고, 실전 조리 능력을 갖춘 구이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자격 프로그램으로 총 28명이 응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기존 식육업계 종사자 중심의 시험에서 범위를 확장해, 일반 참여자도 함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한돈의 우수한 구이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시험은 ▲필기시험(온라인) 200점, ▲실기시험(현장) 3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 300점 이상일 경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돼지고기 문화의 역사, ▲돼지고기 생산 및 가공, ▲돼지고기의 관능적/영양학적 품질 요소, ▲돼지고기 구이조리기능 4개 과목으로 이뤄지며, 실기시험은 돼지고기 그릴링 능력 평가로 ‘온도 관리’, ‘시어링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를 구성하고 착수 회의(Kick-Off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는 농산물, 축산물, 식품·외식 분과를 두고 각 분과 내에 수급안정소분과와 유통구조개선 소분과를 두어 농식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을 동시에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품목별 수급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여 월별 수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구조에 경쟁 제한적 요소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합리적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식품 유통과 관련해서도 시장을 왜곡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 단장인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TF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제도적·행정적 차원의 개선뿐 아니라, AI 활용 기술과 데이터 기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참가해, 대회 참가 선수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의 품질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대중화됨에 따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협업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추진한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올해는 총상금 16억원 규모로 열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대회 동안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의 맛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 전날인 6월 18일에는 공식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한우 채끝을 활용한 ‘한우 BBQ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00인분의 한우 스테이크를 구워 별도 공간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들이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한우 육포가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우승자에게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또한 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아 에는존lh g .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여름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무리한 절식보다 저탄수‧고단백 식단을 통한 지속 가능한 루틴 관리가 확산하는 추세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이들에게는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단백질 식재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이 같은 건강 트렌드에 맞춰, 맛과 단백질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한우’를 제안한다. 한우는 부위별 특성과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식사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체력과 기분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고단백 식단이 중요해지며, 한우는 이에 부합하는 최적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여름철 다이어트의 핵심, 지속 가능한 단백질 식단 ‘한우’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수분, 전해질,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쉽게 손실된다. 이에 따라 체력을 유지하며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선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 중심 식단이 필수다.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는 단기 감량보다 근육 유지와 대사 균형,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한계 없는 능력 : ⑤행복 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특집 기획기사를 진행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주제로, 유통부터 영양까지 한돈의 다양한 가치를 살펴본 이번 시리즈는 ①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③단백질 함유량 1위, ④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에 이어, 마지막 ⑤회차 ‘행복 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스트레스와 음식, 그리고 트립토판의 연결고리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30대 직장인 김 씨는 요즘 부쩍 입맛이 떨어지고 밤잠도 쉽게 오지 않는 날이 많아졌다. 대신 종종 떡볶이나 초콜릿처럼 맵고 단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 김 씨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떡볶이나 초콜릿처럼 특정 음식이 간절해지는 경험은 낯설지 않다. 이런 현상은 단순한 입맛 변화가 아니라, 감정과 식욕을 조절하는 뇌 속 신경전달 물질의 균형과도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세로토닌과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생성 이상으로 설명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 ▲도드람 훈제 족발, ▲도드람 훈제 안심 2종을 6월 23일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도드람한돈을 원료로, 고단백·저당 식단에 적합하게 설계된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40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에 따른 고단백 식품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기준도 만족해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식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도드람한돈 특유의 깊고 진한 육향을 바탕으로, 훈연 특유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족발 부위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가 특징이며, 안심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담백해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잘 어울린다. 조리와 활용도 역시 간편하다. ‘도드람 훈제 족발’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야식이나 주류 안주로 제격이며, ‘도드람 훈제 안심’은 샐러드와 곁들이면 헬스 식단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한돈의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돈 전략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한돈 전략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단백질, 건강식, 웰에이징 등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천만원 규모로 운영되며, 자조금과 자부담 5:5 매칭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제품 기획부터 포장 디자인, 인쇄홍보물, 판촉물, 마케팅 비용까지 출시 전 과정을 포함하며, 100% 국내산 한돈을 사용한 제품만이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신제품 특성상 1, 2차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1차 공모는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25일간 진행됐으며, 총 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샘미트코리아, ㈜도드람푸드, ㈜장충동왕족발이 최종 선정됐다. ㈜샘미트코리아는 고단백 건강 간식 컨셉의 ‘빠삭한돈(한돈칩스)’, ‘한돈 후레이크’, ‘한돈 육포’ 등을 선보이며, 마켓컬리, AK플라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1 Utama Shopping Centre)’에서 열린 ‘2025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글로벌 관광홍보 프로젝트로, 한우자조금은 K-FOOD존 내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와 즉석 복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동안 약 3,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SNS 인증 연계 방식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온라인 확산 효과까지 유도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로슈어도 배포했다. 해당 브로슈어에는 국내 및 말레이시아 내 할랄 인증 한우 판매처 정보, 한우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체계 등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이 한우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최근 축산물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육은 물론, 기술 발전으로 등장한 배양육과 대체식품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다양한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소비 기준 역시 복잡해지고 있으며, 단순한 가격이나 유행보다 ‘신선도’와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다. 수입육은 장거리 운송과 냉동·해동 과정을 거치면서 신선도와 위생 관리에서 한계가 있다. 배양육은 생산 과정에서 GMO나 인공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 섭취에 대한 안전성도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대체식품 또한 제조 과정에서 높은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 등 환경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원료의 출처와 생산·유통 과정이 불분명한 식품과 달리, 기원이 명확하고 유통 전 과정이 투명한 축산물에 대한 신뢰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한우는 국내에서 사육부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축산물이다. 축산물 이력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포장지에 기재된 개체번호만으로도 사육 농가, 도축장, 유통업체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라벨을 넘어 소비자가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이며, 수입육과는 본질에서 다른 차별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