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지리적표시제의 성과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10월 농산물 및 가공품 지리적표시 등록단체(100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농산물 및 가공품 분야의 지리적표시 등록단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①등록단체 운영현황, ②품질관리 체계, ③지리적표시품 생산·출하 현황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일제점검 결과 우수 40개소, 보통 51개소 등 대다수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9개소)는 지리적표시품 미출하 등으로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리적표시 우수단체에 대한 홍보·판로 지원, 미흡단체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우수한 지리적표시 농식품의 생산 및 소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 및 SNS 등을 통해 농산물 및 가공품 분야 지리적표시제도와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지리적표시 등록단체 관리를 강화한다. 우수 품목 등 정상 운영되는 지리적표시품에 대해 기획판매전과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 11∼12월 네이버쇼핑을 통해 해남고구마, 의령망개떡, 여수돌산갓김치, 순창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12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2021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발굴 및 농업 분야에 대한 데이터·AI 관련 기업·학계 등의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데이터 과학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처음으로 개최된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AI 해커톤 부문과 스마트농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였다. 이번 2021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 세부 결과는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smartfarm.aiconnect.kr)’와 농정원 ‘스마트팜코리아(smartfarmkore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와 함께 11월 12일 ‘농촌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공동체 재생 심포지엄’을 연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개최를 병행해 진행하며,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이 불러올 농촌사회의 변화 속에서 지역공동체 재생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찾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돕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 농촌사회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 ∆지역발전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농촌 지역사회의 탄력적 변환 과제 발표와 함께 ∆전북 농촌지역 활성화, 농촌생활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플랫폼 구축,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 농촌 크리에이터, ∆쪽염색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마을기업 등 현장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규모) 농식품부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만3천 농가‧농업인(108.3만ha)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2조2,26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1만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6,853억원(67.2만명)을 지급한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현황> (자격검증)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함으로써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또한 신청‧접수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준수사항) 농식품부는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추진하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2속·357종을 대상으로 병해충위험평가를 실시 그중 2속·50종의 식물방역법상 검역적 지위가 변경될 예정임을 10월 25일 밝혔다. (관리병해충) 포도나무 줄기를 고사시키는 에스카병* 등 국내 유입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병해충 2속**·15종을 관리 병해충으로 새로 추가하고,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검사법·수입 요건 등을 마련 후 검역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 에스카병의 원인균 Phaeoacremonium minimum을 관리 병해충으로 지정 ** 식물의 뿌리에 침입하여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 등 선충 2속은 국내 분포하는 2종(Pratylenchus subpenetrans, Meloidogyne hispanica)을 제외하고 관리 병해충으로 지정, 엄격하게 관리 (잠정규제병해충) 현재 상황에서 피해·생태·방제 등 위험 정도를 평가할 정보가 부족한 Carduus acanthoides(잡초) 등 62종은 잠정 규제병해충으로 지속 관리하기로 하였다. (비검역병해충) 또한 그동안 관리 병해충, 또는 잠정 규제병해충으로 관리되었지만 최근 자료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농지투기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농지법」,「농어업경영체법」을 개정하여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21년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를 소유한 전체 농업법인의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 소유요건 충족 여부를 조사 중이며, ’19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결과 부동산업 영위로 확인된 법인에 대한 해산명령 청구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왔다. *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 법인 수 및 면적 : 11,300개소, 13,494ha 농식품부는 농업법인 제도를 악용한 농지투기 조기 근절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조치와 함께 최근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알게 된 농지투기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①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다수 발급받은 법인, ②상호․목적사업에 ‘부동산’, ‘개발’, ‘리츠’ 등이 포함된 법인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업법인의 부동산거래 신고자료를 확인하여 농지 거래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디지털 농업 전환에 따른 농업인의 디지털정보 활용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 디지털정보 활용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농업인 1,083명이다.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 기기는 스마트폰 98.6%, 컴퓨터 94.4% 순으로 많았고, 스마트패드와 착용형 기기는 각각 41.0%와 24.2%로 절반 이하였다. 모든 연령층에서 매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기기는 스마트폰(93.3%)이었다. 컴퓨터(75.9%)와 스마트패드(61.3%)는 20∼30대, 스마트폰(97.9%)과 착용형 기기(66.0%)는 40대에서 사용 빈도가 높았다. 농업인은 정보화 기기를 활용해 뉴스 등 생활 정보를 검색하고, 농업과 관련해서는 농산물 판매와 유통, 홍보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의 78.3%는 디지털 정보화가 농업‧농촌의 긍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식했다. 또한 신기술을 선호(73.0%)하고 적용(69.8%), 교육과 정보(66.2%)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받고 싶은 농업 정보화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유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업인에게 친환경농어업에 필요한 자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1.4.13. 개정)과 시행령(‘21.11.2. 공포)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농식품부는 농업인에게 친환경 자재 비용을 지원하는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 대상을 ’22년부터 일반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동 사업 예산을 ’21년 31억원(국비 기준)에서 69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 반영하였다. 지금까지의 동 사업 지원대상은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되어 있었으며, 농업의 환경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인증 농가의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친환경인증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아야 했다. ‘22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에서 달라지는 것은 일반농가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것 외에 동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농가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비료사용 처방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 사업 신청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지난 10월 27일 2021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7.19.~8.13.)에 참여한 GAP 인증 농가, 유통법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8.26.~9.28.)와 발표심사(10.27.)를 거쳐서 최종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13건은 생산부문 7건, 유통부문 4건, 학교급식부문 2건이며, 특히 학교급식부문은 올해 처음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집(e-book) 발간, GAP 인증 우수농산물 기획판매전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1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금상(5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각 300만원, 은상(5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과 각 200만원, 동상(2점)은 농관원장상과 각 150만원이 수여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11월부터 비료 생산업체 점검 및 불량비료 신고전화 운영 등 비료 품질관리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비료 품질관리 업무는 비료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올해 8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되었다. 농관원에서는 업무 이관에 따라 비료 품질관리 관련 행정규칙 제정, 비료 품질관리 업무매뉴얼 마련 및 지원·사무소 담당직원 교육, 비료업체 간담회 개최 등 비료 품질관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 농관원은 11월 중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490여 개)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농관원은 지역 사무소(전국 130개) 및 관할 지자체와 협력하여 점검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비료업체의 불법원료 사용 여부, 비료 생산 및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 비료관리법 및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 등의 준수사항 점검 이번 점검은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일반비료 업체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1.10월 기준 비료 생산・수입업 등록(Agrix 통계): 3,832개 업체, 10,9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