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1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돈협회 제19·20대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10·11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회, 정부기관, 학계, 조합, 한돈농가, 생산자단체, 업체 등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가 주인 되는 한돈협회’를 표방하며 진행됐다.
손세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ASF 방역, 환경규제, 수입육 공세 등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한돈농가를 대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불철주야 노력해온 전임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역대 지도자들이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농가가 주인 되는 한돈협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 권익을 위하고 미리 준비하는 능동적인 협회로 변모하겠다며, 협회와 자조금 조직을 재편하여 농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소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돼지를 키울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하태식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재임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재임 기간 옆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한돈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신임 손세희 회장과 함께 한돈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한돈산업 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