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에서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서 공동 후원한 제40회 전국양돈세미나가 지난 10월 20일 ‘사람과 사료 안에 답이 있다’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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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양돈을 위한 사료효율 향상 방안(김지훈 박사/카길글로벌), △ICT 접목과 가공사료를 활용한 선진 차세대 비육농장 사료효율(FCR) 개선(박성우 팀장/선진한마을), △사료 섭취량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사양관리(이상훈 부장/㈜리얼팜), △농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규와 고용 우수 사례(박선희 노무사/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 △농장 생산성 관리자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 발표와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산자 부문에 이준길 대표(북부유전자),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심금섭 교수(연암대학교 축산계열)가 선정되었다.
☞ 생산자 부문 수상자 : 이준길 대표는 악성 전염병 피해를 감소시키고 극복하기 위해 방역시설 기준을 제시하고 위생적인 정액을 생산 보급하여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 : 심금섭 교수는 국내 돼지 인공수정 보급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양돈전문 후계자를 양성하여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