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엘랑코(Elanco)의 한국지사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이 새로운 터전인 여의도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엘랑코는 2019년 8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의 인수를 발표한 후 2020년 8월 1일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인수합병을 완료했다.
글로벌 동물의약품 회사로는 유일하게 국내 생산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엘랑코코리아에는 총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잠실과 강남 사무실, 반월공장에 나뉘어 근무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12일 분산된 서울 사무실들을 통합하여 여의도로 엘랑코코리아 본사를 이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통합 이전을 기념하며 엘랑코의 비전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식량과 반려동물’의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현진 대표은 “인수합병 후 지난 1년 동안 엘랑코코리아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완전한 하나의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본사 통합 이전은 그 노력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며 직원들간 소통과 협업이 극대화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통합 이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전한 본사 사무실은 여의도역과 근접한 케이티비 빌딩 8층으로 쾌적한 공간과 충분한 회의 시설을 구비하여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여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였고 출퇴근 편리성 및 접근성을 고려하였다.
한편 엘랑코는 릴리의 동물약품사업부로 1965년 출범하여 2018년 뉴욕 증시에 상장한 독립적인 글로벌 동물약품 회사로 2020년 바이엘의 동물약품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동물약품 2위 기업이 되었다.
■ 이전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KTB빌딩 8층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 전화번호 : 02-55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