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 PRRS College 성료 - 글로벌 전문가와 최신 PRRS 솔루션 공유 - 국내 양돈농가 맞춤형 실습 및 적용 사례 조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돈산업의 주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최신 진단 및 동향, 그리고 실질적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PRRS College에서는 국내 양돈산업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40여명의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RS 질병의 사례별 진단 및 동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실습 프로그램 관련 경험 및 전문 지식이 공유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 양돈사업부의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직접 연사로 나서 PRRS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백신 전략, 농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PRRS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올리버 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PRRS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양돈용 호르몬제 ‘제스탭 정(알트레노제스트)’을 7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스탭 정은 기존 액상 형태의 호르몬제와 달리 알약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번식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스탭 정은 세 가지 핵심 장점이 있다. ■ 정확성 강화 제스탭 정은 1일 1회, 1알씩 18일간 투여하는 정제형 제품이다. 정확한 투여를 위해 디자인된 알약 제형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실제 시험 결과 제스탭 정 투여 완료 후 최대 98%의 재귀발정률을 기록하여 실질적인 번식관리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제스탭 정은 대조약(액상형 알트레노제스트)과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하여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성 강화 1일 = 1회 = 1알을 사료 위에 놓아서 먹게 하거나 돼지에게 직접 먹일 수 있는 간편한 투약 방식은 농장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액상 제형보다 휴대가 쉽고, 약액이 새거나 잔량 확인의 복잡함이 없어 약품 재고 관리에 있어서도 편리하다. ■ 위생성과 생물안전성 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한이)는 지난 5월 말 구제역(FMD)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주사용 스트레스 완화제인 ‘릴렉스 주’의 허가승인을 획득하고 하반기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렉스-주’ 는 특허출원제법(구제역 백신 접종 동물의 스트레스 완화용 조성물 및 이의 투여방법, 제10-2025-0053080호)으로 제조하였다. 특히 국내 유통되고 있는 FMD 백신들과 혼합하여 투여 시 FMD 백신 단독 접종보다 사료 섭취량 증가 및 발열 증상 완화 등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18년 이후 사료첨가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인 ‘카스피린-C’의 농가 공급으로 축산농가의 FMD 백신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일조하였다. 한편 동사는 이번 주사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으로 농가의 선택 폭을 더 넓히고 돼지의 건강과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31-478-557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6월 5일(목)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이유체중이 미래를 바꾼다 : High Quality Piglet 전략 공개’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 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이다. 특히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케 하여 분만사 관리에 혁신을 불러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포세리스를 활용하여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자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세 명의 전문가가 현장 사례 및 정보들을 공유한다. 분만사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세션, 돼지키움 컨설팅의 이일석 대표가 ‘자돈 초기 성장의 경제적 이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일석 대표는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분만사 포유자돈 관리를 되짚어보고, 관리 개선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결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남 김해에 있는 모돈 900마리 규모의 A양돈장이 이유 후 자돈 연변(설사) 현상을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디오도프로’로 개선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여 년 경력의 양돈 2세인 B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돈사 사료 톤당 디오도프로 1kg을 혼합 급여하고 있다”며 “급여 전·후를 비교한 결과 이유 자돈 연변 발생이 뚜렷이 줄어들고 폐사가 감소했으며 돼지들이 더 잘 자랐다”고 밝혔다. A양돈장은 철저한 사양·질병관리로 전국 상위 10% 성적을 유지해 온 우수농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유 자돈 연변 발생으로 생산성 저하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PED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장 건강 이상’ 신호로 판단한 B대표는 근본 대책을 찾던 중 우린네이처의 PED 증상 완화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디오도프로를 접하게 됐다. B대표는 “연변 발생 감소는 곧 폐사 감소로 이어졌다”며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양돈 현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오도프로는 5종 유익균 발효 배양액이 80% 함유됐으며, 부형제가 없는 100% 유효성분 제품으로 생균제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미생물제’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