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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2026년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 공급

- 5월 1일부터 전 조합원 농가 대상 공급…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및 생산성 하락 방지 총력
- 이상기후 심화에 따라 공급 기간을 10월까지 확대 운영하여 농가 피해 최소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양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 공급을 전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등 주요 기상 기관들은 2026년을 역대 두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상청 자료 역시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뒷받침하며, 올해는 이미 4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돼지는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사료 섭취량 급감과 성장지연, 나아가 번식성적 저하로 이어져 농가 생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경영 악순환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도드람은 이러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전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공급한다. 이번 보강 사료는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적용하여 돼지의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하고 성적 저하를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주요 보강 내용으로는 ▲항산화 및 미량성분 강화를 위한 비타민/프리믹스 증량, ▲품질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사료 내 톡신 발생 방지를 위한 항곰팡이제 적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 투입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도드람 R&D팀의 사양실험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효과가 검증된 성분을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가을철까지 이어지는 늦더위와 심한 일교차에 대비해 사료 공급 기간을 10월까지로 확대 운영하여 농가의 빈틈없는 사양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는 조합원들의 농가 경영의 큰 위협이지만,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인 사료 보강을 통해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R&D 검증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산성 개선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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