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0월 25일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문경시 및 인접 6개 시‧군(예천‧상주‧괴산‧충주‧제천‧단양)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0월 25일 24시부터 10월 26일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단양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 문경‧예천‧상주‧괴산‧충주‧제천은 심각단계 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