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12일 농업관측센터 대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14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지난 1월 6일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 공급 중이다.
* 10대 성수품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 공급계획 :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농산물 2.0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1.6배)하여 역대 최대 수준인 134천톤 공급(평시 95천톤 대비 41%↑)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은 충분한 공급 여력에도 가정수요 증가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나, 10% 이내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돼지고기․소고기 등 축산물은 주말 도축, 도축수수료 경감* 지원 등으로 공급망을 강화하고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22.1.24.~29. 기간 중 한우 암소 도축수수료 마리당 15만원 경감 지원(자조금단체),돼지 상장 도축수수료(2만원/마리) 지원
설 명절 기간(1.10~1.28) 농축산물 소비쿠폰 사용 한도 확대(1만원 → 2만원)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한우,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할인 행사(20%), 소비쿠폰과 유통업계의 할인 행사를 연계하여 할인폭을 추가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