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한 이 날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14개 국가의 외국인 23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여해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가 포함된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날 쿠킹 클래스는 한우나눔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가 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한우를 소개하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한우나눔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면서 “2021년 소띠해 마지막을 한우도시락 기부로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준 외국인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는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18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1월 30일 한우 경영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신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자문단’과 홍보 지원단(서포터즈) ‘청년목우’를 위촉했다. 기술자문단은 사양, 경영, 번식, 개량, 질병 등 5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은 청년 선도농과 거점 지역별 청년농 9명으로 구성했다. 기술자문단과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의 활동기간은 2년이다. 기술자문단은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 비육 기술 확산을 위해 자가 섬유질 배합 프로그램을 청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한 해법 등을 지원한다. 거점지역별로 전문가를 배정하여, 매월 1회 집합교육과 현장실습, 경영개선 지원, 우수 농장 견학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목우는 신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기관 우수 연구 성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 선도농의 영농 정착 과정 및 영농 승계 갈등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지역별 청년농의 관계망(네트워크) 조성에도 힘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9년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과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 이외에 6개 지방 축산연구기관이 참여해 총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지방 축산연구기관에서는 축산 진흥을 위한 가축의 개량, 보급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우의 개량과 흑우, 칡소의 유전자원 보존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는 11월 25~26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군)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우 번식에 필요한 동결정액의 생산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동결정액 제조 기술을 교류했다. 최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축산농가 및 TMR 공장 등 조사료 수요처의 자발적 국내산 이용 확대를 약속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조사료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협회별로 ‘31년까지 올해 대비 국내산 조사료 이용 비율을 10%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정부 및 연구기관 등의 정책·기술 지원을 결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고품질 조사료 생산농가 선정을 위한 조사료 품질경연대회 및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을 추진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FTA에 따른 조사료 주요 수입국에 대한 관세 철폐*에 대비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경쟁력을 축산업계에 알리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조사료 주요 수입국(‘20년 기준) : 미국(74.4%), 호주(17.7%), 캐나다(4.8%)FTA : 한·캐(‘24) → 한·미(‘26) → 한·호(‘28) ’20년 기준 국내 조사료 총소요량 4,820천톤 중 국내산은 81.4%로 3,923천톤이며, 국내산 조사료 중 볏짚이 약 6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전북도청에서 11월 8일 개최된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과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한우협회에서는 1,429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한우고기 나눔 행사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 장기화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한우로 시작하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되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월 8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농가 대상 현장 홍보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 농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일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관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검사 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신속검사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동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진단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원리 등 이론 중심의 사전 교육과, BL3 시설에서 BSE 모니터링 검사에 사용되는 항원-효소면역측정법(Ag-ELISA)*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 Ag-ELISA(Antige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특정 효소를 표식자로 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항원 측정법 항원-효소면역측정법의 숙련도 평가는 12개의 시료를 이용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모든 담당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정보가림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에 대해 실험자가 시험결과를 제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양성 시료 4개, 음성 시료 8개를 준비하여 판정하였다. BSE 위험무시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국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이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종합 트렌드를 분석한 ‘한우‧육우‧젖소 트렌드 분석리포트’를 분기별로 발간한다. 이 분석리포트는 ‘축산물이력제’를 실시하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공개의 일환으로 한우‧육우‧젖소의 분기별 출생‧번식‧사육‧가축시장 거래‧도축 등 단계별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또한 1, 3분기에는 육류 성수기인 설과 추석의 데이터 분석 결과도 담고 있어 성수기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작성된 이 분석리포트는 국내 소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우만 다루었지만, 올해 3분기부터는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육우와 젖소를 추가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특히 한우에 비해 사육두수가 적은 육우와 젖소의 트렌드분석을 추가함으로써, 관계자들이 이력정보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는 매 분기별 익월(4‧7‧10‧1월) 셋째 주에 게시될 예정이며,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뭄, 폭우, 늦추위 등 이상 기상으로 정상적인 사료작물 재배가 어려울 때 긴급 풀 사료작물로 ‘사료용 피’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긴급 풀 사료작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간이 짧아야 하고, 생산성과 가축 급여에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사료용 피는 주로 5∼6월에 파종하며, 조생종과 만생종으로 나뉜다. 척박하고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알려져 있다. 사료용 피의 재배기간, 생산성,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긴급 풀 사료작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기간은 약 2∼3개월로 조생종은 평균 47일, 만생종은 평균 90일이 소요됐다. 사료용 옥수수(평균 120일)보다 1∼2개월가량 짧았다. 헥타르당 생산량은 마른풀 기준으로 조생종은 7,678kg, 만생종은 25,079kg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함량은 9.7%와 총 가소화 영양분 61.7%로 사료용 옥수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등 여름철 볏과 사료작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름 사료작물을 가축에 급여할 때 주의해야 하는 질산중독에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용 피의 질산태질소(NO3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쇠고기 2021년 9월 쇠고기 수입량(관세청 통관기준) 3만9,012톤 ①전월(4만925만톤) 대비 4.7%,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미국산 쇠고기 전월(2만 4,450톤) 대비 19.5% 감소한 1만9,678톤 - 호주산 쇠고기 전월(1만 3,377톤) 대비 20.2% 증가한 1만6,084톤 ② 냉동 쇠고기 전월(3만 390톤) 대비 7.0% 감소한 2만 8,276톤 - 냉동 갈비 전월(1만 1,228톤) 대비 25.1% 감소한 8,413톤 ③냉장 쇠고기 전월(1만 535톤) 대비 1.9% 증가한 1만736톤 ④ 누적 수입량(1~9월)은 전년 동기(34만1,900톤) 대비 6.7% 증가한 36만4,831톤 (2) 9월 쇠고기 수입단가(관세청 통관기준) 8.18달러/kg ① 전월(8.02달러/kg)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상승 - 미국산 쇠고기 전월(8.74달러/kg) 대비 6.9% 상승한 9.34달러/kg - 호주산 쇠고기 전월(7.35달러/kg) 대비 0.6% 하락한 7.30달러/kg ② 냉동 쇠고기 전월(6.40달러/kg) 대비 0.8% 하락한 6.35달러/kg - 냉동 갈비 전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