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국제곡물 2025년 6월호에서 지난 5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하락은 사료용 옥수수 수입단가 상승에도 대두박 수입단가 하락 및 대미환율 하락 영향이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하락은 대미환율 2.6% 상승에도 주요 수입단가 하락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료용 수입단가지수는 2분기에 1.8% 하락, 3분기에 0.3% 하락을 전망했다.
■ 국제동향
■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
5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137.2) 대비 3.2% 하락, 전년 동월(146.9) 대비 9.6% 하락한 132.8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 사료용 옥수수 수입단가 상승에도 대두박 수입단가 하락 및 대미화율 하락 영향
- 전년 동월 대비 : 대미환율 2.6% 상승에도 주요 원료 수입단가 하락 영향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
5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밀은 259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0.9% 하락, 전년 대비 6.2% 하락, ▲옥수수는 246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 전년 대비 5.3% 하락, ▲대두박은 407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2.9% 하락, 전년 대비 23.8% 하락했다.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 전망
2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대두박 및 대미환율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1.8% 하락 전망이다. 또한 3분기도 사료용 대두박 도입단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0.3% 하락 전망이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5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