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수일의 아파트 : 기성세대의 안정된 꿈

198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아파트는 기성세대의 안정과 성공을 상징했다. 윤수일의 아파트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며, 공동체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룬 경제적 번영과 안정의 표상이었다. 축산물 소비에서도 기성세대는 가족 중심의 전통적 소비 방식을 선호했다.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고기를 즐겼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애착 또한 강했다. 그들에게 고기는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함께하는 삶의 상징이자 축제의 중심이었다.

 

▶ 로제의 APT : MZ세대의 현대적 고민

MZ세대에게 아파트는 이제는 안정의 상징이 아니다. 로제의 APT는 현대적 불안과 고립을 상징하며, 경쟁과 개인주의가 만연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이 세대의 정서를 대변한다. 축산물 소비에서도 MZ세대는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환경 보호, 윤리적 소비, 그리고 대체육과 같은 지속 가능한 선택지가 그들의 관심사다. 이들은 전통적 소비 방식보다는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축산물 소비를 지향한다. 이들의 선택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생산 방식, 그리고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로 나타난다.

 

▶ 공간과 소비, 그리고 세대 갈등

두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 시대적 맥락에서 기인한 가치관의 충돌이다. 기성세대는 안정과 경제적 효율을 추구하며 전통적 방식에 익숙하다. 반면 MZ세대는 지속 가능성과 개인의 윤리적 신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축산물 소비에서 기성세대는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반면, MZ세대는 친환경적이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선택한다. 이러한 차이는 축산업계에 새로운 과제를 제기한다. 과거에는 생산량과 가격 경쟁력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소비자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 필수적인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 축산물 소비의 미래 : 조화를 위한 방향

축산물 소비의 미래는 세대간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축산물 :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해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투명성과 신뢰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원산지 추적, 생산 과정 공개 등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 : 축산물 소비를 단순한 식품 소비가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해야 한다.

 

윤수일의 아파트와 로제의 APT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두 곡은 각 세대가 바라보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다. 마찬가지로 축산물 소비도 단순한 식품 소비를 넘어 세대간 이해와 조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기성세대와 MZ세대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이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접점은 분명 존재한다. 지속 가능한 축산물 소비는 세대간 갈등을 완화하고,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결국 축산물 소비의 미래는 두 세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달려 있다. 아파트라는 공간이 세대를 연결하듯, 축산물 소비 또한 세대간 공감을 끌어내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지난 2024 축산유통대전(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 주제 발표자로 참가했다.

 

필자는 늘 주장하던 이야기를 발표했다. 문제는 필자의 예측이 불행하게도 많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다시 한번 다시 생각해 보자. 윤수일의 아파트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혹시 로제의 APT는 아시는지요? 전 세계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로제의 APT는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많은 변화 속에서 산다.

 

그걸 필자는 버스 갈아타기라고 한다. 우리가 지난 50년간 압축성장으로 싱싱 타고 달려 온 버스는 다시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제 다른 버스를 갈아타야 할 때이다. 지난 50년간의 압축성장 속에 우리의 한돈산업 역시 농축산업 최대의 산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세상에서 돼지고기의 인기가 특히 삼겹살의 인기가 지속될지는 모으는 일이다.

 

 

지난 50년간의 행복했던 우리의 경제 성장은 지구 온난화라는 기후 위기를 가져왔다. 한돈산업은 기후 위기에 직접적인 피해 산업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연간 일교차는 축산업, 특히 양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돼지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동물로 적정한 온도와 환경이 유지되지 않으면 생산성과 건강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한국은 봄과 가을에 큰 일교차를 겪고, 여름에는 고온다습, 겨울에는 한랭한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양돈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여름의 더위는 돼지 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금 삼겹살 외식 시장의 매출은 반 토막 났는데 돈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문제는 생산성이 나빠져서 농가의 이익률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 등 해외의 가뭄은 수입 사료 가격의 불안정을 가속할 것이다.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육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우리는 특히 이웃 일본의 고령사회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본의 노인 수령 연금은 상당히 큰 액수다. 반면 우리나라 노인 연금은 삼겹살 한 근 한 달에 한 번 사 먹는 것도 힘든 금액이다. 한국 사회가 고령화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삼겹살 소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고기 소비 품목인 삼겹살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음식이다. 그러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삼겹살 소비가 가져오는 부정적인 측면도 주목받고 있다. 고령층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사회에서 삼겹살 소비는 건강, 환경, 그리고 사회적 관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먼저 삼겹살은 지방 함량이 높아 고령층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령층은 대체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에 취약하다. 삼겹살과 같은 고지방 고기는 이러한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물론 적당한 삼겹살 섭취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유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와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유발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고령층의 식습관 변화가 필요한 이유다.

 

 

삼겹살 소비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고령화 사회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소비의 대표 부위로 돼지 사육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고령층의 삼겹살 소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는다. 고령층은 주로 전통적인 소비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어, 친환경 대체육이나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의 인식 차이도 크다. 이러한 환경적 부담은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삼겹살 소비는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삼겹살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산물로 여겨지지만, 고령층의 소득 수준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면 빈번한 소비가 경제적 압박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건강을 고려해 고품질의 삼겹살을 선택하려면 비용이 더 증가하게 된다. 제한된 연금과 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층에게 삼겹살 소비는 자칫하면 필수 지출을 희생해야 하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삼겹살 소비의 문화적 측면도 고령층에게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삼겹살은 한국에서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먹는 회식과 교류의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고령층은 소통과 공동체 의식보다 익숙한 음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조리 방식이나 식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을 보일 수 있다. 이는 고령층의 식생활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되지 못하게 막는 요인이 된다.

 

결국 고령사회에서 삼겹살 소비는 변화하지 않는 습관이 만드는 딜레마를 잘 보여준다. 건강, 환경, 경제적 문제는 삼겹살이라는 전통적 소비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부정적인 결과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령층의 식습관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저지방 삼겹살, 친환경 축산물, 대체육과 같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고령층이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고령사회에서 삼겹살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이는 건강과 환경, 그리고 세대간 갈등을 아우르는 복잡한 문제를 품고 있다. 삼겹살이 고령화 시대에서도 사랑받는 음식으로 남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변화와 적응을 고민해야 할 때다. 변하지 않는 습관이 아닌 변화하는 소비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질 소득 감소와 돼지고기 소비 : 변화하는 소비 패턴의 도전과 기회

경제적 불확실성과 실질 소득 감소는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지출 패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돼지고기와 같은 주요 식재료의 소비 변화는 이러한 경제적 압박을 생생히 반영한다. 돼지고기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축산물 중 하나이지만 실질 소득이 감소하면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이는 생산자와 유통업체,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안긴다.

 

실질 소득 감소는 소비자에게 필수품과 선택적 소비 항목 사이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도록 강요한다. 돼지고기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육류로 여겨지지만, 고기 소비를 줄여 가계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는 ‘절약 가능한 항목’으로 분류되기 쉽다. 돼지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소비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며 이는 생산자와 유통업계에도 충격을 준다.

 

돼지고기 소비에서 가장 먼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부위 선택이다. 소비자들은 비싼 부위보다는 삼겹살, 목살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앞다리살, 뒷다리살과 같은 부위를 선호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돼지고기 소비의 양적 감소와 더불어 질적인 변화로 이어진다. 이는 돼지고기 산업 전반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정 부위의 수요가 급증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가격 구조가 왜곡될 수 있다.

 

실질 소득 감소는 소비 형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대량 구매 대신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된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돼지고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다. 유통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취한다.

 

그러나 돼지고기 소비 감소가 반드시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질 소득 감소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도록 유도하며 돼지고기 산업에서도 혁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저렴한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HMR(가정간편식) 제품 확대, 그리고 소비자 맞춤형 소포장 전략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강조하는 지속 가능한 돼지고기 생산 방식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돼지고기 소비 감소가 불가피한 경제적 현실 속에서 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에게는 돼지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고, 저렴한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제안함으로써 소비를 유지할 수 있다. 생산자와 유통업체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소비자의 가치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실질 소득 감소는 돼지고기 소비에 단기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만, 이 변화를 기회로 삼아 산업을 재구조화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돼지고기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계엄령 경제와 돼지고기 소비 : 위기의 시대, 변화하는 소비 풍경

계엄령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동되는 비상조치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은 소비 심리와 경제 구조를 상징적으로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돼지고기 소비는 실질 소득 감소와 사회적 불안이 결합한 상황에서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돼지고기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일상에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축산물이다. 하지만 계엄령과 같은 위기 상황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외식 대신 가정 내 소비로 전환하게 만든다. 돼지고기 소비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제적 압박과 사회적 분위기의 직격탄을 맞게 된다.

 

 

경제적 측면에서 계엄령과 같은 상황은 돼지고기 소비를 양적으로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소비자들은 삼겹살이나 목살과 같은 인기 부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선호하게 된다. 이는 돼지고기 산업의 수익 구조에 영향을 미치며 특정 부위의 재고와 가격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축산업계와 유통업체는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사회적 분위기 또한 돼지고기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계엄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필수재 중심의 소비로 전환하며, 돼지고기와 같은 비교적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식 문화가 위축되면서 돼지고기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형태로의 변화를 요구받는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은 이러한 상황에서 돼지고기 소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는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킨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환경적 부담을 안고 있으며, 계엄령과 같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성은 더욱 중요한 주제로 부상한다. 소비자들은 점점 친환경적인 돼지고기를 요구하며 축산업계는 생산 과정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돼지고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첫째, 가성비를 강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적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둘째, 간편 조리가 가능한 HMR 제품과 소포장 돼지고기를 확대해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해야 한다. 셋째, 친환경 생산 방식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계엄령 경제는 돼지고기 소비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지만, 동시에 산업의 재구조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돼지고기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경제적 안정감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며 동시에 변화와 적응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산업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돼지고기 소비 변화는 한국 사회가 위기 속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할 것이다. 돼지고기는 단순히 고기가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사는 현시대는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동기다. 지난 해방 이후의 성장세와는 다른 장기 불황의 시대가 시작된다. 돼지고기는 우리 사회에서 오롯이 현대사를 대변해 주는 식품이다. 시대의 변화는 돼지고기 소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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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ChatGPT AI의 도움을 받았다. PPT 역시 GAMMA AI의 도움으로 작성해 봤다. 이 칼럼에서 아무 문제를 발견하지 않고 평소 필자의 칼럼과 같이 느껴졌다면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어느 부분이 필자가 쓴 글이고 어느 부분이 ChatGPT AI로 쓴 글인지 찾아보시기를 바란다. 이게 세상의 변화다. 이제 로제의 APT가 대세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5년 1월호 102~108p 【원고는 brandkim@naver.com으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