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29일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64,6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26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9건, 육계 1건, 산란계 7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 (검사 중) 경기 안성시 육용오리 농장27차(잠정)
중수본은 11월 30일부터 ‘한파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사료·깔짚 등은 비축분을 활용하며, 고압분무기는 실내에 보관하는 한편 고정식 소독기는 열선 설치, 사용 후 소독수 제거 등을 통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