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6일부터 ‘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제공해 국내산 계란의 안정적인 수급과 농가-유통업자-소비자 간 합리적인 거래를 지원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전까지 계란의 전일 거래 가격을 발표해 왔으나, 거래 기준가격 설정을 위해 종합적 정보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에 부응해 주간 단위 생산 및 유통 전반 정보를 제공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주간 생산 동향, △주간 유통 동향, △마트 판매 동향 및 계획으로 구성된‘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통해 계란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통해 농가는 생산 및 출하 계획의 수립과 수급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 가격 협상이 가능해진다. 유통업체는 가격 변동을 사전에 예측해 매입 시점, 물량 조절, 재고관리 등 효과적인 매입과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계란 가격 변동 요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된다. 박병홍 원장은 “‘주간 계란 수급 정보’ 제공을 통한 투명한 정보 공유로 산업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업계와 협력을 통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2025년 8월호 중 닭고기 내용을 게재합니다. ■ 세계육류가격 ■ 수입관련지표 ■ 닭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가금류의 피해 예방을 위해 목우촌, 하림 등 주요 육계 계열사와 함께 가금 계열업체 가축피해 대응 점검회의를 8월 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집중호우) 7.16~20 집중호우로 약 191만마리 가축 폐사 신고 접수, 그 중 가금류는 약 189만 마리 (폭염) 8.1일 기준 약 146만 마리 가축 폐사 신고 접수, 그 중 가금류는 약 140만 마리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폭염, 집중호우로 가금류의 생산성과 생존율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와 계열사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계약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 노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① 계약농가에 대한 폭염·집중호우 대응 요령 전파 등 예방 조치 지도 강화 ② 안개분무기 등 냉방장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 지원 확대 ③ 출하일령 도달 시 조기 출하 및 폭염 기간 적정 사육밀도 조절 ④ 계약 농가 대상 냉방장비 설치 및 가동 상태, 배수로·전기시설 점검 등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6월 26일 전남 강진 소재 가금 거래상인이 운영 중인 토종닭 계류장(40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음(약 1∼3일 소요 예상) 해당 토종닭 계류장은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전통시장 출하 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해당 계류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 15시부터 6월 27일 15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6월 12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6월 13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① (발생) 가금농장은 4월 19일 충남 아산 지역에서 마지막 발생한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고, 야생조류는 3월 24일 경기 수원지역에서 마지막 검출된 이후 검출되지 않음(가금 농장이 아닌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5월 20일 검출되었으나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이상 없음) ② (이동제한) 6월 12일 전국 모든 방역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됨 ③ (일제검사) 전국 가금농장(오리) 일제검사 결과에서 모두 이상 없음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총 47건이 발생하였다. * 축종별 : 닭 29건(산란계 22, 토종닭 4, 육용종계 2, 산란종계 1), 오리 18건(육용오리 16, 종오리 2) ** 지역별 : 전북 11건(부안 5, 김제 5, 군산 1), 충남 9건(천안 4, 아산 2, 당진, 서산, 청양), 충북 8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5년 6월호 내용을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