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 고온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우성사료는 여름철 매년 올라가는 기온에 반복적이지만 매년 더 나은 여름철 캠페인을 시도하고 있다. 보통 여름철 고온의 절정은 7~8월이라 판단할 것이지만 우성사료는 5월부터 적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우성사료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 입고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한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 과학 :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 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 공장에 입고된다. •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고려된 공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신선한 원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 관리를 통해 가축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 사료공장에서의 체크리스트 : 우성사료 공장들은 HACCP 관리를
축산업 특히 양돈업, 그중에서도 비육농장의 가장 큰 현안이라면 ‘악취’일 것이다. 그러나 전북 임실에 자리 잡은 영광농장(대표 : 최정용)은 1,800두의 비육돈을 키우는 농장이지만 냄새로는 이곳이 비육농장임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임실의 나지막한 산 중턱에 있는 영광농장은 반경 2km 안에 다른 양돈장이 없어 각종 질병에서 나름 안전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농장을 찾아가는 길 주변에는 귀농한 이웃들의 전원주택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 영광농장은 인근 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도 냄새나 기타 환경적인 요인으로 민원을 받아본 적이 없을 만큼 쾌적하고 깨끗하다. 영광농장을 운영하는 최정용 대표는 일찍이 ‘친환경 사육방식’에 관심이 많았다. 1990년대 양돈업을 시작할 때부터 여러 방법을 스스로 농장에 도입하며 현재의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정통방식으로 양돈을 했었지만, 1,000두 규모의 돼지를 키우기엔 손이 많이 가고 경쟁력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과감히 일관농장을 포기했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비육돈 공급이 가능한 까닭에 선진한마을과 인연을 맺었고, 17년째 돈독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용 대표는 비육농장으로 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여름철 양돈용 강화사료를 4월 20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여름도 길고 더워지고 있는데, 기상청은 올해도 4월부터 급격히 기온이 오르고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8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날씨 외에도 우려 사항이 또 있는데, 고곡물가와 국제 유가 등의 생산원가 상승 요인들이다. 선진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올해 여름철 강화사료를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했다. 먼저 양돈사료는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강화사료를 통해 영양 대사를 안정시키고 기초 대사를 보충하며, 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심한 6월과 8월에는 에너지 이용성을 증가시켜 여름철 증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모돈을 위한 모돈 리커버리팩(20kg)을 별도 구성했다. 이 또한 5월부터 9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작년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작년 대비 수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낙농과 비육우는 여름철 섭취량이 줄어들고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 처방에 나섰다. 특히 비육우 사료는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진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양돈농가 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년 피그온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2021년 피그온 연간보고서에는 농장 생산성이 지속해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선진이 개발한 양돈 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사용하고 있는 양돈농장 데이터에 따르면, 모돈 마리당 연간 평균 이유두수(PSY)는 22.6두로 전년 대비 0.3두 증가했다. 상위 30% 농가의 PSY는 0.6두가 증가했다. 2021년 연평균 돈가는 전년 대비 537원 상승하여 4,722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6개월 넘게 5,000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돈가를 형성했다. 상반기 국제 돼지고기 가격이 강세였던 영향으로 삼겹살 이외에 수입 물량이 줄었고, 코로나 상황으로 가정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피그온 연간보고서에는 피그온 후보돈 입력 자동화 업그레이드 소식도 함께 담겼다. 선진에서 구입한 후보돈은 해당 종돈장에서 판매 이력을 조회하여 피그온 후보 전입 기록에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구입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3월 24일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강원도 농산어촌 지역 피해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 및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되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만여 핵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선진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2021년 최우수농장, 경북 의성 W농장, PSY 33.3두, MSY 31.9두, FCR 2.53 달성 피아이씨코리아㈜(PK)의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매년 생산성과 수익성 지표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PK 종돈장 중 하나인 경북 의성군에 있는 모돈 370두 규모의 W농장이 PSY 33.3두, MSY 31.9두, FCR 2.53의 최고 성적을 달성하였다. 이로 인해 이지팜에서 매년 발표하는 피그플랜 전국 통계성적에서 PK종돈 사용 농가가 4년 연속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PSY 33.3두, MSY 31.9두도 놀라운 성적이지만, 생산비가 치솟고 있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사료요구율 FCR이 2.53을 기록하며 생산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 충남 부여 B농장, 3년 평균 PSY 31.8두, MSY 30두, FCR 2.52 충남 부여군에 있는 B농장의 성적도 놀랍다. 피그플랜 전국 성적 매년 5위 안에 드는 우수 농가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평균 PSY 31.8두, MSY 30두, FCR 2.52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높은 번식과 비육성적을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상반기 수시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키워드를 ‘스마트축산’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수시 채용에 특히 R&D, IT-기술 분야의 인재를 다수 채용한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사업 각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가치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정하고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채용 분야는 20개 직무로 ▲사료 영업, ▲양돈계열화영업, ▲유전자영업, ▲식육 영업, ▲온라인영업, ▲양돈 ICT 제품영업, ▲축우 ICT 제품영업, ▲양돈 생산관리, ▲품질관리, ▲식품 마케팅, ▲채권/법무, ▲경영관리, ▲SW 개발, ▲해외시스템 운영, ▲SAP 운영 및 개발, ▲종돈육종 관리, ▲생리 연구담당, ▲원료돈/식육 연구담당, ▲상온제품 개발, ▲품질기획 분야이다. 공통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사료는 지난 2월 13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본부장,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 경영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 곡물가격은 수급 불균형과 해상운임 강세에 따라 올해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며 특히 배합사료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81에서 1월 평균 $321로 14.2%의 상승률을 보인다. 농협사료는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판매역량 집중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조경비 절감, 원료구매 제반비용 절감 등 비상 경영체제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농가 시설지원, 드림서비스 확대 등 농가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R&D 기능 강화 등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사료는 연초부터 업무용 차량 감축, 관리성 예산 축소, 사업 전반의 디지털화, 숨은 손익 발굴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금리 인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달러 강세로 대외여건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선제 비상 경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2월 23일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모범구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모범구민 표창은 강동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헌신·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선정된다. 이번 수여식에서 선진은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행사 진행으로 공로가 인정됐다. 선진은 올해 11월 둔촌2동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참여한 김장김치와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를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는 둔촌2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 선진은 지난해 코로나 19 시기에 어려운 생활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 기부 기업에 이미 오른 바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전에는 장애아동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두드림(Do Dream) 콘서트’를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기도 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함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업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증진하는 친환경 운송차량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친환경 운송차량은 선진국형 밀폐식/무진동 차량으로 선진이 직접 차량 내부 환기 시뮬레이션 실시했으며, 분뇨 및 악취 이슈를 반영한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 앞으로 선진은 친환경 운송차량을 통해 그동안 축산업의 병폐로 인식되어온 각종 환경문제(분뇨, 냄새, 방역 등)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선진 양돈사업본부는 2021년 11월부터 중부지역(경기도, 충청도) 운행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노후된 운송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선진이 친환경 운송차량을 제작한 계기는 기존 차량의 운송과정 문제점으로 지적된 오물과 냄새를 줄여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무진동과 내부 환기시스템 설치로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기존 가축운송 차량은 컨테이너가 개방된 형태로 가축의 오물을 흘리거나 냄새로 인해 지역주민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한편 선진은 경기도 안성에 추진 중인 안성축산식품복합단지에 친환경적인 도축, 가공시설과 함께 친환경 운송차량을 도입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