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우수 한우브랜드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하여‘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의 활기찬 복귀 및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잣고을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한다(日 250개 한정). 또한 5월에는 강남점, 노원점, 평촌점, 대전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민간기업 상생협력사업의 우수 모델”이라며 “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브랜드를 발굴해 판매채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식품 원료인 키토산*과 라우르산** 혼합 용액으로 소고기를 코팅했을 때 품질 유지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고분자인 키틴을 정제하여 만든 물질로 항균성이 보고됨. ** 코코넛오일 등에서 얻어지는 지방산 성분. 최근 항바이러스성, 항균성 기능이 알려짐. 연구진은 한우고기를 코팅하지 않은 무처리와 2가지 코팅 처리(키토산 코팅, 키토산+라우르산 코팅)로 구분한 후 랩으로 포장*해 3주 동안 냉장 상태(2도)에서 품질 유지 항목을 비교했다. * 식품을 단기보관(1~2주)하기 위해 폴리에틸렌(PE) 재질의 비닐로 표면을 감싸 보관. 3주 후 고기색의 변색 정도를 비교한 결과, 키토산+라우르산 코팅 소고기가 가장 낮았으며 키토산 코팅 소고기, 일반 랩 포장 소고기 순으로 나타났다. 신선고기의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인 지방 산화도와 단백질 산패도는 키토산+라우르산 코팅 소고기가 일반 랩포장 소고기보다 각각 50%, 62% 정도 낮게 나타났다. 또한 부패 원인인 미생물의 성장도 키토산+라우르산 코팅 소고기가 일반 랩 포장 소고기보다 낮게(총균수 48%, 슈도모나스 62%) 나타났다. 일반 랩포장 소고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41.4p) 대비 12.6% 상승한 159.3p*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 가격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곡물류의 가격지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1.3월) 119.2 → (7월) 124.6 → (11월) 135.3→ (`22.1월) 135.6 → (2월) 141.4 → (3월) 159.3 2022년 3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2월(145.3p)보다 17.1% 상승한 170.1p를 기록하였다. 밀은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분쟁에 따른 수출 차질, 미국의 작황 우려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더불어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 감소 예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4.4p)보다 4.8% 상승한 120.0p를 기록하였다. 돼지고기는 서유럽의 공급 부족, 부활절 연휴 관련 수요 증가로 인해 높은 가격 상승폭을 나타냈다. 가금육은 주요 수출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 따른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쇠고기는 주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닝아웃(MeaningOut)’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돈몰에서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추 씨앗이 들어있는 한도니 씨드스틱을 증정한다. 또한 한돈몰과 공식 소통채널(SNS)에서는 본인만의 환경보호·착한소비 방법 등을 댓글로 작성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실내용 식물재배기 ‘LG 틔운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한돈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쉽게 실천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환경친화적인 한돈산업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한돈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 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늘고, 가공식품 지출은 5.0% 늘었다. 신선 농산물 중 축산물 지출이 20.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채소류와 수산물(13.0%), 식량작물(7.5%) 순으로 늘었다. 반면, 과일류(2.5%)와 특용작물(1.9%) 지출은 줄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40~50대 중장년층과 4인 이상 가구에서 신선 농산물 구매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30대 이하(6.2%)와 1인 가구(11.7%)에서도 신선 농산물 지출이 늘었다. 최근 다양한 부위의 축산물 지출이 늘고, 수입 축산물 지출도 늘었다. 쇠고기(23.9%)와 돼지고기(22.8%) 지출이 늘었다. 쇠고기 등심(40.2%)이나 돼지고기 삼겹살(26.2%) 같은 선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코로나19가 끝나도 호황이 유지될 시장으로 가정간편식(HMR)이 꼽히는 가운데,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섭취 식품’, 제품을 데우기만 하면 요리가 준비되는 ‘즉석조리식품’, 식재료가 담겨있어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까지 다양한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가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약 25% 성장 전망한 수치다. 다양한 유형의 간편식이 시중에 판매되고 시장 경쟁 역시 치열해지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의 차별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 한우 활용한 간편식으로 맛과 영양 더해 차별화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활로 찾기에 나섰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고급 식재료 ‘한우’. 지난 7일 식품 유통업체 A사는 고급 가정간편식 라인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런칭하며, 국∙탕∙찌개 신제품 ‘한우 소고기 설농탕’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서 착안해 개발한 것으로 특정 지역의 브랜드 한우를 재료로 활용했다. 친환경마켓 B사는 유기농 한우 갈비와 양지를 넣은 ‘유기농 한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많은 이들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 음식이 바로 계란이다.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계란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놀라운 방법’이라는 해외 기사를 소개한다. 1. 계란은 정신건강에 이롭다. 계란의 영양소 중 하나인 콜린은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기억력·집중력 개선을 돕는다. 사람은 대개 하루 요구량을 충족할 만큼의 콜린을 자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란 섭취가 필요하다. 2.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근육의 생성과 유지에 필수이다. 계란은 2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계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다. 3. 시력을 보호한다. 계란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 그리고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제아잔틴·셀레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노화 관련 황반 변성의 위험을 낮춰준다. 4. 호르몬 균형을 잡아준다. 계란에는 호르몬 균형에 필수적인 셀레늄, 비타민 D,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중 셀레늄은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돕기도 한다. 5. 콜레스테롤 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규․연장 신청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까지 인증을 신청한 22개 업소(제주시 15, 서귀포시 7)를 대상으로 행정시 축산과 주관으로 4월 10일까지 현장 심사를 진행한 뒤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해당 업소에서 취급하는 돼지고기는 100% 제주산을 사용해야 하며, 돼지고기 부위별 분할 정형기준을 준수하고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판매해야 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거래명세표 등 관련 서류와 판매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제주도에서 발급한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서’를 업소에 게시·부착할 수 있다. 인증점은 올해 3월 제주도 내 260개소(제주시 193, 서귀포시 67), 육지부 41개소, 해외 3개소 등 총 304개소가 인증점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도지사 인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월 1회 이상 공급업체로부터 제주산 돼지고기 사용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도·행정시에서는 연 1회 이상 이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 채널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4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돈마호크, 통삼겹살 등 캠핑 인기 부위를 판매하는 캠피그(CAM PIG) 기획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 속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캠핑, 차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캠핑족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응모 시 한돈 캠핑 세트, 휴대폰 미러링으로 야외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앤 TV,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마이티 랜턴 등 매주 차수별로 트렌디한 경품을 제공하고, 기간 내 한돈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 2회 이상 캠핑을 하고 한돈 요리를 즐기는 캠퍼 12명을 선발하는 캠피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알피에이(RPA) 프로그램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 업체를 자동 추출하여 단속에 활용한다. 또한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신규 유통경로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신판매 유통 동향 공유, 입점업체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추진 중이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통신판매 중개업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