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ASF 바이러스 항원 검출을 위한 항원(실시간 유전자 진단법)과 항체(ELISA) 진단 능력을 정보 가림 평가한 것으로 국내 ASF 정밀진단 체계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정도관리에 앞서 검역본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ASF 질병이해, 진단 이론 및 항원․항체진단 실습, 부검소견 등의 사전교육을 하여 각 기관이 정도관리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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