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마련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0월 11일(토)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9일간 전 일정의 사전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주년째 맞는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하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9일 동안 운영되며,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체험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파트너사 관계자, 소비자 단체 대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사전 오픈식은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 글로벌푸드 오픈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슈퍼 한돈 에너지 충전하러 왔어요!” 10월 11일 오픈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홍채)은 한국산 가축분 퇴비의 베트남 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 달랏의 대규모 농장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K-퇴비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직접 입증하는 시범 재배를 시행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최근 유기질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유기질비료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수입액 기준 약 6.4%로, 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 대비 약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유럽산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에 힘입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달랏이 위치한 람동성은 연평균 18∼24℃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에서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채소‧화훼‧커피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경우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약 20∼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협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 달랏의 농업협동조합,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0월 19일까지‘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생산단계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한우, 돼지, 젖소)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걸음 기부 어플(빅워크)을 통해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자 7명에겐 저탄소 축산물을,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걸음 수 7억 7,300만 보를 달성하면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기부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친근하게 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생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공공시설 환경정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돈데이와 명절을 맞아 우리 돼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재조명했다.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3년 29.6kg에서 2024년 약 30kg으로 늘었다.* 돼지는 2024년 농업생산액 1위를 차지하며, 돼지고기 역시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우리흑돈’은 한국 재래돼지 혈통을 계승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신개념 한돈이다. 상업형 돼지(LYD)*와 동일 사양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 색·풍미·다즙성·연도 등 관능 평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어 촉촉한 맛을 유지하고, 올레인산에서 기인한 고소한 향 성분이 풍부하게 발생해 구이로 조리했을 때 향미가 한층 살아난다. * LYD :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의 삼원 교잡, 국내 양돈산업에서 가장 널리 사육되는 상업용 품종이며 도체 수율과 생산성이 높은 것이 특징 삼겹살의 지방 성분 분석 결과에서도‘우리흑돈’은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풍미가 개선됐고,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은 20.35로 상업형 돼지(LYD(23.06))보다 낮았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용식 뽀식유랑단 및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한돈시식 부스를 비롯한 영동 특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국민에게 친숙한 ‘뽀식이’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