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6일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 작성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통계를 개발하였거나 기존 승인 통계를 개선한 사례, 혹은 통계 이용자를 위한 보급 및 통계에 기초한 정책 수립 등 활용 사례에 대해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20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포상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정보 맞춤 서비스 활성화로 축산업 성장 지원’이라는 사례로 국가통계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이라는 기관 특성에 맞춰서 지역 맞춤 통계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별 통계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였고, 사용자 맞춤 통계조회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자율적 통계분석 환경을 제공하여 창의적으로 분석자료를 생성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산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축산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산유통 통계정보의 부가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