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9월 16일 대상주식회사,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세종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24,70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대상주식회사는 2023년부터 이번 전달식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계란을 53,205개(누적)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상주식회사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 그리고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과로 볼 수 있다. 문홍길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캠핑 열풍이 이어지며 야외 바비큐 문화도 한층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캠핑과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리미엄 돈육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캠핑과 야외 모임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단연 삼겹살이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은 12mm 두께로 세절돼 캠핑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표준화된 두께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좀 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처 삼겹살’을 제안한다. 쿠팡과 함께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삼겹살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과도한 지방과 퍽퍽한 부위를 덜어낸 황금 비율 삼겹살로 고른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온라인 프리미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직화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족에게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인 ‘더 두툼 시리즈’를 제안한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하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그룹 차원의 2025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고용 창출과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는 우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주요 모집 분야는 ▲재무회계, ▲여신관리, ▲영업, ▲품질, ▲R&D, ▲생산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연계해 우성은 9월 16일부터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19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청년 인재와 함께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채용 절차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회장 강호동)이 9월 15일 출고분부터 곡물 가격 안정세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축산농가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전 축종의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25kg 포대 기준 325원(13원/kg)으로 평균 2.6% 인하 수준이며, 이번 조치로 연간 343억원 규모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사료시장 전반에 가격 안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는 최근 불안정한 한우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인하 요인은 신속히, 인상 요인은 신중히」 반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으며,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농가와 고통을 나누고 시장안정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보여주는 행보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사료가격 인하는 최근 선포한 「비전 2030」의 슬로건인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를 실천하는 첫걸음이자 농가와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첫 단계다”며 “앞으로도 생산공정 혁신과 더불어 경영 내실화를 통해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머리말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 더위도 무척이나 힘들 것이라 여겨졌지만, 농가들은 생각보다 차분히 여름을 견뎌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고비를 넘겼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양돈산업은 본래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료비 등 주요 생산비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의 걱정도 다시금 깊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돈은 환경 변화에 민감해서 한 마리라도 기침하기 시작하면 금세 돈군 전체의 성장이 눈에 띄게 더뎌지기 마련이다.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농가들은 새어나가는 생산비를 줄이고, 자돈의 초기 건강과 사양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시금 바빠질 것으로 생각된다. 2. 생산성 저하 원인 양돈농가에게는 ‘가을’이라는 계절보다 ‘환절기’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다. 아침에는 겨울처럼 쌀쌀하다가도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온도에 민감한 돼지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시기가 된다. 실제로 환절기가 시작되면 일교차가 10℃에 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우리는 흔히 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여파가 가을철 자돈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친환경 축산 전문기업 우린네이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5년 한 해 내내 매월 특별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30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면, 이번 9~10월은 ‘신규 고객을 위한 ‘대축제’가 펼쳐진다. 우린네이처는 그동안 전화 상담만 해도 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콜팡팡’ 이벤트,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첫 구매 30% 할인 정책 등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고객 대축제’는 이러한 기존 혜택을 한층 강화해 더 큰 만족과 더 큰 보상을 제공한다. 이벤트 동안 신규 고객은 ▲첫 구매 시 30% 할인 + 30% 적립, ▲신규 3 농가 이상 함께 구매 시 각 40% 할인+30% 적립, ▲신규 고객 추천 시 추천인에게 구매 금액의 20% 쿠폰 제공, ▲전화 상담만 해도 3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과 함께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기 때문에 재구매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규 고객뿐 아니라 추천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특히 신규 농가가 여럿이면 할인 폭이 커지는 만큼 주변 농가와 함께 참여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주)농협사료(대표 정종대)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9월 15일(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농협사료는 최근 국제 곡물가 인하와 환율 하락세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1포대(25kg 기준) 당 평균 325원 인하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주)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는 연간 약 343억원(가공조합 포함 시 593억원) 수준의 사료비 절감이 예상된다. (주)농협사료 관계자는 “사료비는 축산농가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농가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곡물시장과 환율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영지원 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의 국제곡물 구매 현황과 환율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원재료비 하락분을 사료가격에 적기 반영하도록 독려하였으며, 이번에는 사료업계에 정부 정책자금 확대 배정*과 최근 경영 여건 개선에 따른 이익 발생분이 사료가격 인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정판과 반려동물 항생제 사용 관련 교육 영상을 제작해 전국 돼지수의사, 시도시험소 및 수의과대학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 가축, 반려동물 등 동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는 무분별하게 사용 시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고, 더 나아가 동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식품 등을 통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별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발, △신중사용 교육 콘텐츠 개발, △수의사와 보호자를 위한 포스터 등 홍보자료 배포, △매년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 조사·보고 등을 통해 동물용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하게 됨에 따라, 수의사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용 항생제 사용을 위해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을 발간한 바 있다. * 20종(’13)→25종(‘17)→32종(’18)→모든 항생제(‘22) **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 돼지, 소, 닭, 오리(’20) / 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1,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지난 9월 14일 20시부터 9월 16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및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9월 12일 신고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3,1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지난 9월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신고하였고,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24/’25 마지막 발생 : ‘25.6.27 경남 김해 소규모 가금 농장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9월 12일 22시부터 9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