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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썸벧(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업·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 이어가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4월 3일 익산시청에서 한국썸벧(주),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우호 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원일 원장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썸벧은 가축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품 개발과 반려동물을 위한 약품, 펫푸드, 간식, 영양제 등을 생산, 공급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 2백만불 수출매출액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산업 발전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도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공유 등 바이오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지원과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관영 지사는 “국내 최대 동물약품 기업인 한국썸벧과의 협약을 통해 산업 발전과 반려동물을 위한 오가노이드 혁신기술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가속화 것이다”며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바이오 기업들도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대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동물약품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