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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 안내

- 대구 EXCO에서 9월 6일(수)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려
- 축산 관련 국내․외 210개 업체가 660개 규모로 참여

 

■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6일 개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워원회(KISTOCK 2023, 조직위원장 오세진)는 오는 2023년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해 1999년 이후 생산자단체가 추가돼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2023년 열두 번째 개최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KISTOCK 2023’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되는 KISTOCK 2023 기대

올해 코로나 방역이 모두 해제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업체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축산업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월 7일 기준 208개 업체, 660개 규모 부스로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다. 품목별로는 ▲설비․기자재 58.7%(122업체), ▲사료 18.8%(39업체), ▲동물약품 4.3%(9업체), ▲농장경영․기타 18.3%(38부스) 순으로 집계됐고 해외에서는 10개국(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덴마크, 중국)에서 28개 업체가 44개 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중국의 참여가 눈에 띈다(57%, 16개 업체). 이를 통해 전시산업진흥회서 인증하는 ‘국제전시회’ 인증조건을 충족해 현장 검증과 인증 심사를 통해 내년 초 인증을 확보할 예정이다.

 

약 700여 부스가 배치되는 실내 전시장은 배치가 완료된 상태로 뒤늦게 신청하는 경우 대기를 해야 하며, 야외 시연장은 아직 참여가 가능한 상황이니 아직 참가를 확정 짓지 못한 업체에서는 주목할 만하다.

 

■ 미리 보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 공식행사 : 박람회 개회식은 첫째 날인 9월 6일 11시에 서관 로비에 있는 공식행사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때는 우수축산인으로 선정된 축산인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점)과 공동주최단체장상(5점)과 대구광역시장상과 경상북도지사상(각 1점)이 수여된다.

 

폐회식은 셋째 날인 9월 8일 11시에 개최되며, 전시 기간에 진행되는 예선과 본섬심사를 통해 우수 전시업체 국무총리상(2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등 총 13점이 수여된다.

 

☞  전시 : 기존 방식의 전시형태 외에도 다양한 시도가 준비된다.

<온라인 전시> 미처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전국의 관람객들이 온라인에서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 정보를 ‘디지털 쇼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이 사전에 관심 있는 품목을 찾아 미리 확인하고 전시관에서 실물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전시 현장 Live’를 통해 부스 탐방 인터뷰 영상 등을 현장에서 촬영해 이튿날 업로드 하는 형태로,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데이터베이스> KISTOCK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사전과 현장 등록을 통해 팔찌를 발급받고 입장할 수 있다. 또한 Q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람객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와 ‘참가업체 대상 성과조사’를 통해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색 전시> 축산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대상 관련 전문기업관’ 등의 특성화 부스는 물론 ‘곤충산업관’과 같은 이색 전시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 부대행사 : ‘KISTOCK 2023’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술/농가 참여 행사> 올해 역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 중이다. 한돈인 세미나(1일차, 대한한돈협회), 양계인대회(2일차, 대한양계협회) 외에도 한국축산환경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2일차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사료기업이 다양한 전문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신제품 발표나 고객 대상 세미나를 확정 짓지 못한 업체에도 희소식이 있다. ‘조직위’는 50명 규모의 전시홀 내에 세미나장을 조성해 2일차와 3일차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무료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하니 눈여겨 볼만하다.

 

<방문 지원> 활발한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축종의 농가와 관련 종사자가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각지의 농가 방문을 위한 차량 지원도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미래 축산 전문가인 축산 관련 고등학교(김천생명과학고 등)와 대학교(부산대학교 등) 전공 학생들에게도 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기타 행사> 이와 함께 계란요리 경연대회(1일차)와 곤충의 날 기념식(2일차)과 같은 축산 관련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더불어 이외에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FAO한국협회와 AARDO(아시아‧아프리카농촌개발기구)가 주관하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공무원 연수단> 방문이 계획돼 있다.

 

8개국(방글라데시, 감비아, 가나, 인도, 케냐,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에서 축산 관련 중앙정부 또는 주정부 국․과장급 인사가 1일차(9.6.수) 오후에 우리 전시장을 방문해 대한민국우리 축산의 생산, 사료, 정보, 종축 등 다방면의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또는 거래선 확대에 좋은 기회로 여겨져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참여 프로그램>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축산 관람객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간이 건강검진과 안마 휴게존, 퍼팅 시뮬레이션, 캐리커처,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야외에서 다양한 축종의 시식행사는 물론 대구, 경북 지역 브랜드가 참여하는 축산물 할인판매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방문 만족도를 높인다.

 

<축산전문지 홍보공간> 국내에서 발행되는 축산 관련 전문지(신문, 잡지)는 40여 업체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축산인 및 소비자들에게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축산전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축산 관련 언론사들은 전시장 내에 설치된 홍보공간을 활용해 각종 매체를 알리는 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축산의 가치가 재조명

행사를 준비하는 오세진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자칫 축산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축산의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내일의 축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 문의 :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 (사)대한양계협회 T. 02-588-7651

사무국 T. 02-574-0465 F. 02-521-4049

E-mail. kistock2023@gmail.com

박람회 홈페이지 : www.kistock.co.kr

 

■ 전체 프로그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