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적용해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판별 기술은 가시근적외광(VNIR)을 이용한 분광 분석기술로,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다. 복잡한 전처리 과정과 긴 시간,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기존 판별 기술과는 달리 사진을 찍듯 분광분석기로 표본을 찍으면 간편하게 자료를 얻을 수 있어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학습을 거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면 정확도 높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 판별 기술을 일반 유채, 유전자변형 유채, 배추, 배추와 유전자변형 유채의 교잡종 등 4종의 식물체에 적용한 결과, 95% 이상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 변형 유채와 국내 십자화과의 교잡종을 빨리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유전자 변형 유채 확산 방지와 생태계 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의 자동화 연구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검사가 무인화되면, 검역 인력과 비용이 줄고 국경 통관 절차에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검역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1년 11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령> ① 농업생산기반시설이나 용수의 목적 외 사용 허가 시 농업생산기반시설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는 주민 및 해당 시설 소재 시·군·구 주민 등 의견 청취 대상인 관계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듣도록 하였다. ② 목적 외 사용대상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사유 등 목적 외 사용 허가 관련 사항을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자의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공고하여 관계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이에 따라 관계 주민은 열람 기간 내에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자에게 사용 허가와 관련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행규칙>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정착지원금 및 생활 안정지원금을 받기 위해 사업 시행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세입자 확인용 인감증명서를 제외하여 세입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였다. <개정사항 정리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파종용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2차에 나누어 신청받으며, 1차 신청 기간(‘21.11.22.~12.20.)에는 시․도 단위로 지역별 대상이며, 2차 신청 기간(‘22.1.3.~1.28.)에는 잔여 물량에 대해서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0kg(1포) 단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역농협에서 수령(‘22.1.10.~3.31.) 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지원 연락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1월 15일 「2021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결선 행사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474팀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결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였으며,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결선 결과, 대상(대통령상, 5천만원)은 작물 재배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토양병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 ‘(주)에이비씨써클’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천만원)은 맥주 부산물을 활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주)라피끄’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장관상, 1천만원)은 ‘(주)크래블’, ‘(주)팡세’가 수상하였다. 이하 입선(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 5백만원)에는 에임비랩, 루츠랩, AL네트웍스, 오딧세이글로벌, 에이지로보틱스, 영인바이오 6개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은 상금ㆍ상장 이외에도, 정부 사업 연계, 대기업 후원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동계작물 재배에 필요한 요소비료의 계약물량은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며, 11월 15일부터 특별공급물량을 배정·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발표한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에 대한 특별공급물량 1,810톤을 지역별로 전남 959톤, 경남 172톤, 제주 679톤으로 결정하고, 11월 15일부터 해당 지역의 농협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최근 급격한 원재료 인상분이 비료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비료업체의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원재료 인상 부분 중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별공급계획이 확정되었다. 한편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을 제외한 타 지역의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비료의 잔여물량(370톤 수준)에 대해서도 연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소스 ‘수육비법’ 2종(수육비법 오향, 수육비법 녹차)을 출시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돼지고기만 있으면 별도의 식재료 없이도 수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액상 소스다. 수육비법 소스를 돼지고기, 물과 함께 넣고, 50분 가열(돼지고기 1kg 기준)하면 잡내 없이 촉촉한 수육을 완성할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 모두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든든한 한 끼부터 손님 대접 요리, 홈술족을 위한 술안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수육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철 곁들임 음식으로 수육을 빼놓을 수 없지만,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각종 채소와 양념이 필요해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수육비법은 요리 준비에 필요한 재료 준비 시간 간소화뿐만 아니라, 육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계피, 회향 다섯 가지의 향신료로 고기의 잡내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국내산 통등심으로 꽉 채운 ‘동글쫀득’한 목화솜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목화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국집의 메뉴를 이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탕수육의 긴 모양이 아니라 동글동글 목화솜 모양으로 튀겨내 붙여진 목화솜 탕수육은 닭고기 등 다른 고기를 써서 가격을 낮추지 않고, 국내산 통등심만을 사용해 고소한 돼지고기 고유의 맛을 살렸다. 국내산 찹쌀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겉은 쫄깃하면서 바삭하다. 동글동글 한입 크기로 먹기 좋아 어린아이에게는 간식으로, 어른에게는 안주로도 훌륭하다. 특히 중국집 주요 메뉴인 짜장면과 함께 즐기기에 궁합이 좋다고 선진팜은 설명했다.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오븐과 튀김기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에어프라이어는 180℃에서 10~12분, 오븐에서는 180℃에서 12분 이상, 튀김기에서는 같은 온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 호불호 없는 소스는 끓는 물에서 중탕 가열하거나 소스 봉지 상단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가량 조리해 탕수육 위에 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목화솜 탕수육은 마켓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이다. 다만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농지가 같은 시·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 희망 농협, 작목반장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지원하게 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a당 2,000kg(100포)을 초과 신청할 수 없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지난 11월 15일 보증지원 중인 강원도 평창 소재 고추냉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현지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신보에서는 보증지원 스마트팜 운영 농어업인들의 내실 있는 영농활동 지원과 기금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10월 27일부터 20일간 재무현황, 재배작물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농신보는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6조8,046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보증에 각각 2,800억원, 548억원을 신규 지원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농신보 김석기 상무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의 여파로어려운 농어촌 여건 속에서 농신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첨단 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농어촌 경제 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 K-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 및 온라인을 통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92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였으며, 국내 수출업체 165개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1:1 상담을 진행하였다. 농식품부는 ‘09년부터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상담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를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11월 8일부터 4일간 총 325건 및 889만불 규모의 상담을 추진하였다. 수출상담회 기간에 해외 바이어는 딸기, 샤인머스캣 등 품질이 우수한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콜드브루 라테, 라볶이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