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MOU 체결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난 2월 21일부터 일부 농·축협 한우프라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 원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출시되는 「한우한판」은 등심, 안심 외 특수부위인 살치살, 안창살, 치마살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위별 풍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한우 모양 도마 위에 고기가 부위별로 세팅되어 고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는 특화된 메뉴이다. 또한 한 달 동안 「한우한판」을 주문하면 와인 1병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우한판」 이외에도 전국 6개 시범매장에서 육개장 볶음, 시래기 해장국, 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신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신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매장 현황은 한우프라자 홈페이지(http://hanwooplaz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 한우프라자와 글로벌 K-food의 대표기업인 ㈜더본코리아의 협업은 한우의 소비안정과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외식기업 간 협력의 좋은 본보기로써 향후 ㈜더본코리아는 외식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우프라자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국민 먹거리 공급망을 차질없이 유지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기능연속성계획(BCP)을 수립하고, 2월 24일 민·관 합동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 현재까지 먹거리 공급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지난해 가락시장 거래가 2차례 일부 중단된 사례 등을 고려하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시에도 국민 먹거리 공급 기능이 유지되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도축장 등 핵심 시설의 확진자 상황, 거래·처리물량, 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농식품 기능연속성계획에 따라 농식품 공급망을 차질 없이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위기대응 단계 판단기준에 따르면 현재는 ‘관심’ 단계로 주 1회 모니터링을 한다. 필수인력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주의’ 단계가 되면 내부인력 재배치 등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거래·물류 차질이 본격화되는 ‘경계’, ‘심각’ 단계부터는 핵심시설을 중심으로 물량 분산, 필수인력·운송자원 추가 투입 등을 한다. 축산물은 모든 축산물이 필수적으로 거치는 도축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도축장 폐쇄 시 농협의 4대 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논두렁 태우기가 생육기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년 동안(2020~2021년) 전북 김제 부량면(일반 재배), 완주 이서면(친환경 재배), 익산시 망성면(친환경 재배)의 논과 논두렁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일반 농업지역과 친환경 농업지역의 논과 논두렁 모두에서 멸구류 등 해충 비율은 4.9~9.1%로 낮았고, 거미류 등 익충의 비율은 90.6~95.1%로 높았다. 논두렁을 태운 후 논과 논두렁의 익충 밀도는 태우기 전보다 최대 95.5%까지 줄었으며, 4주가 지날 때까지 태우기 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논두렁 태우기가 벼 생육기 주요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벼 이앙 직후인 5월 하순부터 수확기인 10월 중·하순까지 주요 해충 6종*의 발생 추이를 분석했다. * 해충 6종 :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벼물바구미 분석 결과, 일반 농업지역과 친환경 농업지역 모두 논두렁을 태운 곳과 태우지 않은 곳의 해충 발생에 큰 차이가 없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외식 프랜차이즈 12개 품목*에 대한 주요 메뉴 가격을 조사하여 결과를 공개했다. * 관리품목 4개(죽, 김밥, 햄버거, 치킨) 및 민생 밀접품목 8개(떡볶이, 피자, 커피, 자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자주 찾는 외식 품목에 대한 주요 업체별 가격을 한 번에 모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가맹점 수 등을 고려하여 품목별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 총 62개를 선정하였고, 브랜드별 15개 매장(수도권 10, 광역 5)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식 누리집 및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 브랜드 지역별 매장의 대표메뉴 1~3개의 가격을 조사하였으며, 매주 수요일에 전월․전주 대비 인상률 등 가격 동향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 등에 게시한다. * 농산물 유통정보(www.kamis.or.kr) 및 The 외식(www.atfis.or.kr) 2월 3주 차 조사에서 총 62개 브랜드 중 46개는 인상되지 않았으나, 16개는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죽은 전월 대비 4.0%↑(본죽), 햄버거는 1.1~10.0%↑(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21년 9월 10일 등록 취소돼 올해부터 사용이 금지된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의 추가 반품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해 반품 기한을 놓친 농업인 등 구매자가 추가 반품을 할 수 있도록 제조(수입)업체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약관리법에는 제조(수입)업체는 농약 등록 취소 후 2개월(2021년 9월 10일∼11월 9일까지) 동안 해당 농약을 회수,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제조(수입)업체로 하여금 농약 판매업체에 공급했던 농약을 회수·폐기하고, 판매업체와 농약 구매자들에게 구입 대금을 보상토록 권고한 바 있다. 아직 클로르피리포스 농약을 반품하지 못한 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농약을 구매한 판매업체에서 현물이나 현금으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 현물 교환이 가능한 판매업체는 ㈜팜한농, 성보화학㈜, 한국삼공㈜, ㈜대유 4개사이다. 현금 환불은 ㈜케이씨생명과학, 유원에코사이언스㈜ 2개사에서 진행한다. 현물 교환 또는 현금 환불 모두 가능한 곳은 ㈜농협케미컬, ㈜한얼싸이언스, 인바이오㈜, 선문그린사이언스㈜ 4개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반품은 그대로 진행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원부* 제도개선을 위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4월 15일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농지 소유자, 소유면적, 경작현황 등 20개의 농지정보를 등록한 자료로써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파악하여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1973년부터 작성·비치하고 있는 자료 이번 개정 내용에 반영된 농지원부 개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지원부 주요 제도개선 방안 입법추진 상황> 첫째,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하여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 등기정보(등기원인, 원인일자 등), 이용현황(축사, 농막 등), 농지 취득 자격증명발급 이력, 농지전용 허가 이력 등 농지관리에 필요한 농지(필지별) 행정정보 추가 둘째,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천㎡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는데, 앞으로는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한다. 셋째,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하여 농지원부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자 구매 실태와 인식을 파악해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 친환경 농산물 :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따라 유기농산물, 무농약 농산물로 분류 설문 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전국 소비자 패널* 99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변화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 2,252명의 소비자 그룹. - 구매 이유 : 친환경 농산물 구매자는 전체 응답자의 78.0%였으며, 구매 이유는 안전성(44.9%), 건강증진(24.7%), 품질 우수(13.7%), 환경 보전(6.4%)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반 농산물보다 비싼 가격이 55.9%로 가장 많았고, 품질 차이 미미(13.2%), 안전한지 믿기 어려워서(11.4%) 순이었다. - 인증 신뢰도 :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86.5%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같은 가격이면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농산물 신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2월 14일 공고하고,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결과로 제조된 제품의 혁신성ㆍ공공성이 인정될 경우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수의계약, 시범구매 등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 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 및 ‘혁신제품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되어 초기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혁신구매목표제도는 기관별 물품 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 등에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 (’20년 도입) 최근 5년 이내(2017.1.1.∼신청일)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중 완료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제품에 대한 심사는 ①발표평가 → ②현장평가 → ③종합심사의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심사 결과 혁신성·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은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2022년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선배 창업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지식 습득, 창업 아이템 피드백 등 창업 희망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어왔다. * ‘18~‘21년 174명이 인턴제 수료하여 현재 78명이 창업하였거나 준비 중 모집대상은 ▲(인턴)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팀) 50인, ▲(기업) 대표자 포함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의 농식품 기업 50개 사 내외이다. 올해는 멘토기업을 먼저 선발한 후 인턴 모집 시 멘토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희망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모집 방식을 개선하고, 인턴 실습비를 월 11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인턴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2~3개월 동안 주 30시간 이내의 인턴 실습을 받으며, 실습비 외에도 창업 실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종료 후에는 창업 아이템 발전 가능성, 인턴 활동 충실성 등을 평가하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GAP 판로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GAP 인증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여 인증 농가의 소득 증가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분야는 ① GAP 인증 농산물 홍보, 마케팅 기술 등의 교육, ②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홍보, ③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매 3개 분야이며, 1개소당 최소 6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총사업비 10억원). GAP 판로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선정 절차 등은 다음과 같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GAP 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 및 작목반 등 단체이며, 인증 농가를 대표하여 지역농협 단위로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지원을 신청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역량을 평가하여 3월 7일 주간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0일부터 지역농협,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누리집(www.nonghyup.com)을 통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