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명절맞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명절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과 임직원들이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구매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달한 물품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홍길 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1년부터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물품 전달 및 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하고 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이러한 변화는 선물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모바일 선물 플랫폼의 대표로 자리 잡고 있다.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이쿠폰서비스’의 모바일 거래액은 약 7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쿠폰서비스는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주로 이용되는 방식이다. 성장하는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 발맞춰 식품유통업계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용 선물 아이템을 잇따라 출시하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캔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캔돈은 도드람한돈 300g을 한 입 크기로 손질해 캔 형태로 포장한 제품으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삼겹살 300g 4캔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마블링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용기 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월 2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축산분야 미개방 데이터의 민간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 기반 축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개방 데이터 제공 및 연계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 ▲데이터 활용의 법적 권리와 조건 검토, ▲사후 관리, 상호 협력 사항 등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보유하고 있는 미개방 데이터를 ‘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에 주기적으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은 농식품 미개방 데이터 온라인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분석 결과물의 반출도 가능해 폭넓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축산 관련 민간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한돈미래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충남 홍성 소재 성우농장의 이도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도헌 신임 소장은 공모를 통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초빙되었다. 이도헌 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투자증권 해외사업 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업계에서 활약했다. 2013년 홍성에서 성우농장을 시작하며 양돈업에 첫 발을 디뎠다. 특히 농장의 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하거나 마을학교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돼지를 매개체로 한 경제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는 한편,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도헌 소장은 “한돈미래연구소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서비스 조직으로써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며 “앞으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생산자에게 필요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생산자가 한돈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역량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기관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안전·보건경영 중장기(’25~’30)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 첫 단계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2월 3일 관리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안전·보건’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규 준수, ▲안전 경영체계 확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유해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총 4가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위험성 평가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축산환경관리원 업무 수행에 있어 유해 위험 요인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내어 이를 평가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홍길 원장은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재해 발생 ZERO’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 및 익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억원 상당의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제품을 기부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봉지 제품 625박스, 담백한맛 봉지 제품 625박스, 얼큰한맛 용기면 제품 756박스 총 2,006박스로 약 5만개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의 ‘다이로움 나눔 곳간’을 비롯해 장애인생활시설 및 자활센터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인스턴트 라면 그 이상의 요리 퀄리티로 구현한 제품으로 연구 개발에만 5년이 걸린 하림산업의 대표 상품이다.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 재료와 각종 양념채소를 20시간 푹 끓여 농축한 엑기스를 액상스프로 구현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과 풍미를 살렸다. 또한 면도 육수를 넣어 반죽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이 특징이다. 익산에 본사를 둔 하림산업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10~12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주요 축산물의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입 동향을 소개합니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2024년 10~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0~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 2024년 1~12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월 22일 경북 구미시 소재 종오리(씨오리) 농장(7천여 마리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다. 지난 1월 21일 경북 구미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의 산란율 저하로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1월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화) 첫 발생 이후 28번째* 발생이며, 오리농장에서는 13번째 사례이다. * 축종별 : 닭 15건(산란계 10, 토종닭 2, 육용종계 2, 산란종계 1), 오리 13건(육용 오리 12, 종오리 1) ** 지역별 : 전북 7건(김제 3, 부안 4), 경기 4건(김포 1, 여주 2, 화성 1), 충북 4건(음성 3, 진천 1), 충남 3건(당진, 서산, 청양), 전남 3건(강진, 영암, 담양), 강원 1건(동해), 경북 2건(영천, 구미), 경남 2건(창녕, 거창), 인천 1건(강화), 세종 1건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이번 발생농장 및 ‘주원산오리’ 계열의 전국 오리농장과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제9대 전무이사에 김용상 (前)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동물약품관리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35년간 가축 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원헬스로 여는 수의정책콘서트”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다루는 서적을 저서 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동물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위생방역본부의 전무이사라는 막중한 직책을 담당하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 이력 정보를 조회‧신고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4종을 개선하여 시범 운영하면서, 국민들의 축산물 소비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선된 전산시스템은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축산물 이력 정보 조회 앱과 농장경영자와 같은 이력제도 이행자가 사용하는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이다. 지난해 실제 이용자 약 4,000명의 의견을 받아 개선 사항을 발굴하였으며, 사용자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되었다.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의 경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력번호 조회가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축산물 이력 정보 조회 앱은 위해축산물 경고 표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축산물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은 판매장 출고 신고 기능을 추가해 제도 이행 대상자는 더욱 편리하게 반출신고와 상세 반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력시스템 또한 점검 대상 농장의 위치정보 제공과 점검 수 표시 등 기능을 확대해 이행점검 담당자들이 한눈에 농장 점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불편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