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현역을 떠난 지 이제 4년 차다. 그래도 양돈에 대한 감이 무뎌지지 않도록 항상 도와주는 것이 ‘월간 한돈미디어’ 책자 안에 있는 광고, 축산 관련 귀중한 정보, 그리고 양돈 전문가의 글을 자주 읽음으로써 양돈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와 땡큐” 하면서도 필자가 경험으로 알게 된 것과 비교하면서 맞는지 틀렸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자가 알고 있는 경험으로 축적된 지식을 바꾸기 싫어서일까? 필자는 길을 가다 보면 식당의 간판을 자주 쳐다본다. 특히 삼겹살이나 김치찌개를 판매하는 식당은 좀 더 유심히 쳐다보고, 장사가 잘될 식당인지를 관심 있게 확인하고 매출이 많기를 빌어준다. 특히 필자가 관심 있게 보는 것은 한돈을 사용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지금 시대가 살아가기가 팍팍하지 않은가? TV에서 혹은 인터넷 유튜브에서는 AI 시대라고 한창 열을 올려 이야기한다. 심지어 주식 시장에도 AI 관련 주식은 우상향으로 계속 올라가는데 필자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나?(주식을 하시는 분은 신나겠지만) 과거 회식의 일등 메뉴는 당연히 삼겹살, 목삼겹살이다. 필자가 친구들의 모임에 나갈 때 그냥 일상적인 저녁 식사를 하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월 8일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소유 사옥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확장 이전을 계기로 협회 기술연구원이 동물용의약품 분야 최고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도약하여, 최고 수준의 시설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와 차별화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검사행정 체계를 정립하고 ONE-STOP 검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 연면적 334.2평(전용 201평)으로 이전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장 이번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협회 자문위원과 각 분회 대표 등이 참석해 사옥 개관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새 각오 새 출발(New KAHPA! jump KAHPA!)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 터전에서 협회와 기술연구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개관식 종료 후 2026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신년교례회에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친환경 축산의 정착과 축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시범사업의 첫 대상지로 경기 포천시, 전북 김제시, 경북 영천시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축산혁신지구는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친환경 축산 모델을 현장에서 구축·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은 향후 축산혁신지구 사업의 초기 모델이자 기준 사례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 지역 특성을 살린 3가지 축산혁신지구 유형 포천, 김제, 영천 지역은 각각 산업 연계형, 농업 연계형, 수출 연계형 축산혁신지구로 구분되며, 향후 축산혁신지구 정책의 유형별 표준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 포천시는 가축분뇨를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산업 연계 에너지 전환형 혁신지구’를 조성한다. 양돈농가 약 58개소(분뇨 490톤/일 규모)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정기 수거 체계를 마련하여 실증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분은 연간 약 1만6천톤 규모로 가축분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발전시설(GS포천그린)과의 연계를 통해 가축분 고체연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지난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요청,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기홍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기홍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6년 1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선진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총 5개 부문 16개 직무에서 이루어진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경영지원 등 선진의 주요 사업 전반이 채용 대상에 포함되며, 특히 영업 부문에서는 식육영업, 급식영업, 식품영업(캐터링)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 비중을 크게 확대했다. 식육·육가공 분야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집중 채용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지원이 기대된다. 경영지원 부문은 총 6개 직무로 구성돼 이번 채용 부문 가운데 가장 많은 직무 수를 차지한다. 각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폭넓게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16일 입사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면접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이번 1분기 채용부터는 선진의 새로운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지원 접수가 이루어진다. 지원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년 12월 축산물 등급판정 물량 • 소 : 93,353두 - 전월(73,364두) 대비 27.2%(19,989두) 증가 - 전년 동월(105,255두) 대비 11.3%(11,902두) 감소 • 소(한우) : 82,820두 - 전월(64,723두) 대비 28.0%(18,097두) 증가 - 전년 동월(94,689두) 대비 12.5%(11,869두) 감소 • 돼지 : 1,869,287두 - 전월(1,553,620두) 대비 20.3%(315,667두) 증가 - 전년 동월(1,749,680두) 대비 6.8%(119,607두) 증가 • 닭 : 8,625천수 - 전월(8,223천수) 대비 4.9%(402천수) 증가 - 전년 동월(8,574천수) 대비 0.6%(51천수) 증가 • 오리 : 1,765천수 - 전월(1,678천수) 대비 5.2%(87천수) 증가 - 전년 동월(1,589천수) 대비 11.1%(176천수) 증가 • 계란 : 130,760천 개 - 전월(118,740천 개) 대비 10.1%(12,020천 개) 증가 - 전년 동월(129,969천 개) 대비 0.6%(791천 개) 증가 • 말 : 38두 - 전월(37두) 대비 2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1월 9일 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GCVP Kick-off Meeting’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동물의약품 산업 환경 속에서의 대응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Kick-off Meeting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환율 변동성 확대, 규제 환경 강화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고, 2026년 경영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십자수의약품 김지홍 회장은 기조 발언을 통해 “동물의약품 산업 역시 향후 5~10년 내 급격한 구조 재편과 양극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변화를 막는 조직이 아닌 변화를 동력으로 삼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지홍 회장은 ▲고부가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데이터 기반 예방 솔루션 강화,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스탠다드 대응 역량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경영계획 발표에서는 부문별로 2026년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마케팅·영업 부문은 반려동물, 축산,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의 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개량정보 앱의 ‘회원 전용 개량 서비스 고도화’를 올해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우선 개발된 메뉴를 1월 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축개량협회는 정·종신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해 회원 농가 전용 메뉴를 구축하고, 일반 농가와 차별화된 개량 서비스를 2024년 12월 2일부터 제공 중이다. 이번 고도화는 지난 1년간 운영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회원 농가와 협회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서비스 항목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개량 서비스는 기존 8개에서 14개로 확대되었으며, ‘모바일 화면 확대 보기’, ‘2개 이상의 농장 정보 통합’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여 금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1월 5일 우선 오픈된 서비스는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농가 보유 개체의 유전능력 분포 조회, ▲씨수소(아비)별 개체 등록 현황 조회 등이며, 모바일 화면 확대 보기 기능이 함께 도입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회원 농가의 관심이 높은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서비스는 기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산업은 외부적으로 농업 분야 생산액 기준 제1위를 자랑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러 어려움이 쌓여있다. 여러 어려움 중 돼지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장의 냄새 민원 및 가축분뇨 처리, 이로 인해 점점 강화되는 환경 규제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로 대표되는 인력 문제, 생산성의 약화를 초래하는 질병 문제 등도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냄새 민원 및 가축분뇨 처리 문제는 물론, 스마트축산 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모델을 제시한 최영길 대표(대한한돈협회 수석 부회장)를 만나 그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최영길 대표는 한수 이북지역인 경기도 포천에서 2012년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자원순환 농업의 틀을 마련하고, 이어 2018년에는 스마트축산 기술을 접목한 모돈 650여두 규모의 번식농장인 한탄강스마트팜과 비육농장인 한탄강JC팜을 2-site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영길 대표는 스마트축산 기술을 접목한 한탄강스마트팜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모델 제시는 물론, 지역 농업인으로서 공헌 등으로 지난해 10월 제4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증가하는 등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5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25/’26시즌)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현재까지 30건 및 야생조류에서 2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30건) : 경기 9건(안성 3, 파주 1, 화성 2, 평택 3), 충북 7건(괴산 1, 영동 1, 증평 1, 진천 2, 음성 2), 충남 5건(보령 1, 천안 3, 아산 1), 전북 2건(고창 1, 남원 1), 전남 6건(나주 4, 영암 2), 광주광역시 1건 ** 야생조류 검출현황(총 23건) : 경기 1, 충북 1, 충남 6, 전북 4, 전남 4, 경북 3, 경남 1, 부산 1, 광주 1, 서울 1 이번 동절기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모두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혈청형 : H5N1, H5N6, H5N9)가 검출되고, 특히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
경영·사양
2026년 한돈산업 핵심 경영 전략 / 김근필 박사
사료·영양
2026년을 맞는 한돈농가에서 체크해야 할 주요 포인트(POINT) / 박재원 박사
기관·단체
축산환경관리원, 신년 맞아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
기관·단체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 선형심사 눈높이 교육’ 개최
조합
도드람양돈서비스, ‘2026년도 사업추진결의대회’ 개최
경영·사양
겨울철 건강한 자돈 육성을 위해 농장에서 체크해야 할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사항들 / 양승혁 수의사
동약·첨가제
녹십자수의약품 ‘한개 한개 챌린지’ 실험종료 비글 위해 약품 1000개 기부
기관·단체
한국종축개량협회, 2025년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
축산
농식품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추진
사료·종돈
(주)우성, ‘2026년 경영전략 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