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한우농장(70여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 안성시 및 인접 10개 시‧군(화성‧평택‧용인‧이천‧오산‧음성‧진천‧천안‧아산‧당진)에 대해서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8월 12일 20시부터 8월 14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 올해 4월에 접종 완료한 5개 시군(화성‧평택‧음성‧아산‧당진)을 제외한 6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