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축산환경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 전문가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 간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교류·협력을 통해 기관별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청렴도·부패 방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계약)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한편 최근 시행 중인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 등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렴도가 높은 기관들의 노하우 벤치마킹 등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교류·협력 활동을 확대해 모든 기관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