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7월 13알 폭염에 대비한 가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폭염 대비 가축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하여 ▲축사시설 환경개선(에어쿨, 환풍기), ▲축사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지원, ▲가축 사료첨가제 지원 등 6개 사업에 3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가금농가 16개 농가를 대상으로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7월 7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 및 개선 지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8일 기준 닭 4,160마리, 오리 350마리, 돼지 348마리 등 53농가 4,858마리가 보험회사에 폐사신고 접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