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부산 사하구(낙동강하구)에서 폐사한 야생조류(큰고니)에 대한 정밀검사(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결과, 1월 26일 H5N8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겨울철 처음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야생조류검출) 24건(10.26.~, 분변 17, 포획 6, 폐사체 1 / H5N1형 23건, H5N8형 1건)
중수본은 과거 사례로 볼 때 새로운 유형이 추가 유입 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한번 유행하여 장기간 발생* 할 수 있어 철새도래지 예찰, 출입 관리 및 가금농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된다고 밝혔다.
* ’16/’17년 2개 유형(H5N6·H5N8형) 검출, ’16.11.16∼’17.4.4까지 가금농장 383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