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월 22일 대전 소재 BMK웨딩홀에서 제 5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5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본회 부회장과 각 도협의회장, 지부장 등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지결산 승인 및 2023년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심의와 협회 활동 보고, 2022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협회 최우수·우수지부 시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 등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은 사회적 부정적 인식, 각종 질병, 환경문제, 각종 정부 규제, 생산비 상승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선도하고 국민식량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자조금이 성년이 되는 해라며, 7월 개최 예정인 5020 페스타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돈의 위상을 천명하고, 50년 전 선배님들이 준비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대표 식량산업으로 더 사랑받는 한돈의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사회 안팎이 어려운 만큼 올 한해 또한 비롯한 엄청난 도전과 시련이 전망되고 있지만 협회는 3강 3고의 정신으로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주관, 전라남도에서 후원한 제5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지난 10월 14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청정 전남 한돈산업 육성’을 결의했다. 전남 한돈농가 화합 소통의 장인 제5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한돈 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한돈인 표창, 감사패 전달, 결의문 낭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서학수 한돈협회 여수시지회장 등 3명이 전남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마음대회가 한돈인들이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전남 한돈산업 대도약을 알리는 빛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 축산업 생산액 5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부담 완화가 필요한 만큼 농협중앙회와 정부에 사료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으니, 국회와 축산농가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관철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오재곤 한돈협회 전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인의 한돈인이 당선됐다. - 충북 영동지회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 영동군수로 나선 충북 영동지회 출신 정영철(53, 국민의힘) 후보가 영동군수로 당선(개표율 99.98%, 득표율 49.82%) 로 당선이 확정됐다. 정영철 당선인은 "우리 영동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영동, 농업인과 중소자영업자가 활기찬 경제활동을 펼쳐가는 영동, 청소년과 청년이 영동의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동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모든일에 군민을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선8기 군정을 열심히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홍천지부 김광수 씨 군의원 당선 강원도 홍천군의회 의원 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한 홍천지부 소속 김광수 씨(54, 국민의힘, 희망축산 대표, 홍천지부장)가 득표율 32.54% 3177표를 얻어 당선됐다. - 이천지부 박노희 씨 시의원 당선 경기도 이천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이천지부 소속 박노희 씨(47, 더불어민주당, 전 이천YMCA사무총장)도 득표율 32.93% 5858표를 얻어 당선됐다.박노희 후보는 이천에서 양돈을 하는 이호환 회원의 부인이다. - 홍성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