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동안 어려웠던 외식업계는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나고 기존 프랜차이즈들도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분주하다. 각종 고깃집 관련 창업 강의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난 30년간 삼겹살 식당은 늘 대세였다. 경제가 성장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고기시장은 계속 성장했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고기구이 식당은 계속 성장할 거라고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일본도 코로나의 역풍 속에서 고기구이 식당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후나이 종합연구소 음식점 컨설턴트 후나이즈기 아키히로씨는 일본의 고기구이 식당이 잘 나가는 이유를 다음 여섯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그 키워드는 ⓵소비자 니즈와의 부합, ⓶감염 예방의 이미지, ⓷복합 입지 출점, ⓸고객층 변화에 대응, ⓹성인화 & DX화, ⓺메뉴 가성비 등이다. ■ 일본의 고기구이(야키니쿠) 식당들이 잘 나가는 여섯 가지 이유 ☞ 키워드 1 : 소비자 니즈와의 부합 코로나19 사태로 시간 단축 영업과 휴업, 사업 규모 축소 등을 피할 수 없었던 요식업계,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이 고기구이 식당의 선전이다. (그림 1)을 보면 고기구이 식당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5일 에이티(aT)센터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외식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고,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비비큐(BBQ), 바르다김선생, 본죽, 푸라닭 등 주요 외식업 단체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여하였다. 농식품부는 면세 농산물 등 구입액 의제매입세액 공제 특례제도, 국산 식재료 구매 및 시설 현대화 융자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올해의 외식업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식업계 고통이 큰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에서도 인상 폭 최소화, 인상 시기 분산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외식물가 안정을 위하여 업계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범정부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