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사 전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축사 화재 사건은 총 385건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우사가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돈사 146건, 계사 87건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돈사와 계사의 경우 전체적인 농장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매년 비슷한 건수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축사 화재가 줄지 않는 것은 전열 기구 사용이 많은 상태에서 분진 발생과 물 세척으로 인한 누전, 합선 등 전기적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한 축사 환경이 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CJ피드앤케어는 생산센터 공무팀 전문인력을 통해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 활동을 8년째 시행 중이다. 점검항목은 ▲배선관리, ▲차단장치, ▲패널관리, ▲절연관리, ▲발열관리, ▲안전관리, ▲누전관리, ▲유해 환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열화상카메라, 테스터기, 후크메터를 활용하여 더욱 정확하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그동안의 다수 농장의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요청 시 1대 1 맞춤 밀착관리를 통해 농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축사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1) 농장은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해야 하며,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세계 수의사의 날(4월 27일)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1)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1) WVA. Activities, World Veterinary Day. Available at: https://worldvet.org/wp-content/uploads/2023/12/wvd2024-theme-and-application.pdf accessed 18 April 2024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축산물 유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개선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공유 및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에 대한 교육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 확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가 활성화되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 탄소배출 저감 등 우리 농업과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축산물 온라인 경매가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5월 8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기관장(CEO) 현장경영 토론회를 진행하여 기관장과 직원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기관장(CEO) 현장경영 토론회는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을 유도하여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확산하고 지원 직원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 경기지원을 시작으로 10개 지원 전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북 전주에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전북지원 남건 지원장 외 17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하여 전북지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위험 요소 발굴 및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새로이 추진 중인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 꿀 등급제, 곤충 사업 홍보 등 9개의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원의 역할 변화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였다. 박병홍 원장은 “전북지원의 직원들과 지원 조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와 같은 토론회를 활성화하여 지속해서 각 지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장 질환은 양돈산업에서 생산 및 경제적 손실의 주요 원인이면서, 대부분의 양돈농가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균제를 포함하여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사료첨가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디오도프로(캐나다 완제품)’가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익균이 직접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균과 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 속에서의 실질적인 작용은 유익균이 먹이를 먹으며 생명 활동하는 대사과정에서 얻어진 대사산물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대사과정을 통해 분비된 이로운 물질이 바로 ‘유익균 대사산물’이며, 유익균의 최종 목적물이라 할 수 있다.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익균 대사산물의 집합체로 유익균의 효능을 가지면서 풍부한 대사산물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생균제)는 위산과 담즙에 약해 장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사멸하거나, 일부 장에 도달하였다 하여도 정착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장내에서 유익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에 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정 노력과 더불어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단계별 행정지도 등 소비자 신뢰 회복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도내 관련 업소에 배포하고, 생산·유통·판매 단계별로 표준을 지키도록 축산·방역·위생 부서와 협업하며 지속해서 확인‧지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돼지고기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원물 삼겹살 과지방 제거 요령, 소포장 삼겹살 지방 정선 등의 내용을 포함해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도내 식당 및 유통업체 중심으로 배포하고 계도에 나선다. 먼저 생산단계에서 사육농가는 적정량의 비육돈 사료를 급여해 적절한 근육 성장과 지방 분포를 유도하도록 하고 규격 체중 출하를 통해 균일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도록 한다. 유통단계에서 육가공업체는 삼겹살 과지방 부위 정선 작업 후 식당이나 소매점 등에 납품해 균일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한다. 판매단계에서는 음식점과 정육점에서 과지방 부위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필요 시 지방을 정선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과 함께 민원 제기 시 적극적으로 교환·환불하는 등 고객 응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의학, 스포츠, 언론․방송, 요리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14인의 전문가를 선정, 2024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그맨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 박사,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 머슬비치코리아 정국현 대표 등이 2024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는 한돈자조금에서 다양한 스포츠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이종애 이사, FC서울 전략강화실 김진규 실장, 이장군 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등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의학, 요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분들도 올해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 먼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출연하며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진료조교수와 간단한 요리 레시피로 인기를 얻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노원구 노해로 일대에서 열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점프업! 노원 네버랜드!'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등 한우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맛있는 한우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 육포', '한우 쿠션', '한우 티걸이' 등 다양한 한우 굿즈를 증정하여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해 한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이동활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우자조금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한우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5월 10일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되기 전에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사전에 보완토록 조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 기간 중 ▲농장 출입구, 외국인 종사자 등 방역취약 요인 조사, ▲차량 소독시설,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시설, ▲농장 관계자의 승용차 등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장의 각 출입구 등에 CCTV 설치 여부와 영상기록의 30일 이상 저장․보관여부를 점검하고, 최소 3일간의 영상기록은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과거 발생농장, 산란계 밀집단지, 9만 마리 이상의 대규모 산란계 농장, 종오리 사육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그 외 농장은 지자체에서 점검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7월 5일까지 1차 점검 기간 중에 확인된 미흡사항은 구두 시정요구 등 계도 위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시대 속에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라는 뜻으로 푸짐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은 총 2회에 걸쳐 시행되며, 1차 판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행사 기간 ‘삼겹살 1kg+목살 1kg’ 총 2kg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판매는 5월 말에서 6월 초로 예정돼 있다. 음식점, 식육점 등 전국 한돈인증점(일부 업소 제외)에서도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펼친다. 주메뉴 1인분 추가 서비스, 삼겹살․목살 100g당 5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푸디스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겹살, 목심 등 한돈 인기 부위를 10~50%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및 품목, 할인율은 마트마다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