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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충남 농기원, 축산농가 무더위 피해 지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 31일까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및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종합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위에 취약한 축종(젖소·돼지·닭 등)은 30℃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 면역력과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폐사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무더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축종별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을 펴고 있으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또 무더위에 대비하고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자 ▲에어 제트휀 및 측벽 배기휀 기술 지원,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송풍휀, 안개 분무기 및 쿨링패드(냉각판)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지원 등 폭염 대응 시설·장비 지원 4개 사업(12개소)에 4억4000만원을 투입하고 축산기술 보급 활성화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