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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현장픽뉴스

한돈협회, 축산환경 개선 TF 가동

민관합동 축산환경 개선 TF 가동으로 한돈농가 냄새저감 및 민원해소 기대

 

 

최근 빠른폭으로 증가하는 축산 환경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자 대한한돈협회․농식품부․축산환경관리원․농협경제지주는 축산환경 개선 TF를 운영키로 하였다.

 

축산환경 개선 TF에서는 전국단위(당진, 연천 등)로 추진 중이며 지역 단위별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냄새 민원이 심각한 6월부터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농가별 개선계획 마련하고 지원을 통하여 연내에 축산농가의 냄새 발생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목표이다.

 

한돈협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17일 연천지역의 방문을 통하여 지자체와의 사전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한돈협회에서는 한돈 농가의 축산환경 전수조사를 통하여 농가별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지자체에서는 농림부의 악취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한돈농가의 근본적인 시설개선으로 축산냄새 민원을 저감키로 협의하였다.

 

연천지역의 경우 2,000두 이하 규모의 농가가 대부분이나 한돈농가가 지역 내 산재되어 있어 최근 환경민원이 산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 내에서도 축산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축산환경 개선 TF 활동을 통해 축산냄새 민원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농가의 환경개선은 우리가 한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필수 불가결인 사항”이라며 “특히 축산환경 개선 TF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해 한돈농가의 환경개선 및 축산민원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