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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브랜드

육류유통수출협회, 2월 돈육시장 동향 분석회의 개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월 9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수요가 소폭 있었으나,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구이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였고 정육점도 명절 미판매 재고로 인하여 구매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덤핑은 더욱 심화되었고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 중단 및 삼겹살 가격하락 등으로 부진하며 등심은 수입 증가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모두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후지 수요는 꾸준하다고 하였다.

 

갈비는 명절 이후 수요감소로 냉동생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동삼겹살은 일부 보쌈수요 이외에 구이식당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전년 12월부터 큰폭의 수입 증가로 시장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목전지는 미국 현지 인력 부족과 내수 소비 등으로 공급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2월 지육가격은 중순경부터 삼겹살데이 수요 발생으로 현재보다 강세를 보여 평균 4,200~4,4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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