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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영향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21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일부 산란계가 살처분되었으나 계란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산란계는 이번 AI로 인해 109만마리가 살처분됨에 따라 일일 계란 생산량은 약 67만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통계청(가축동향조사)이 발표한 9월 1일 기준 산란계 사육마리수가 7,072만마리를 기준으로 볼 때 9월부터 12월 20일 기간 중 입식마리수는 1,646만마리, 산란노계 도태는 1,040만마리인 점과 이번 살처분마리수(109만마리)를 고려할 때 12월 21일 기준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7,500만마리 이상, 일일 계란 생산량은 여전히 4,500만개 이상으로 평년 이상의 계란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산란계 입식 및 도태 현황(양계협회·검역본부, 만마리)>

* 7,072만마리(9.1일 가축동향조사) + 1,646만마리(입식) - 1,040만마리(산란노계 도태) - 109만마리(살처분 마릿수) = 7,569만마리(12.21일 기준 추정치)

 

이러한 이유로 (사)대한양계협회는 계란 고시가격을 12월 9일 기준으로 4원/개(예시 : 152원/개 → 148원/개, 수도권 특란)을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