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냄새 문제, 이제 에어리페어와 FS골드로 해결해보세요” 양돈장 발생 냄새 문제는 오랜 기간 고민거리다. 산업의 지속 가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 해야 한다. 양돈장 주변 100m 이내에 마을이 있을 경우 주민과의 갈등은 불가피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양돈장에서는 냄새 제거 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만족도는 낮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충청남도 부여군의 한 양돈장(영농조합법인)은 에어리페어와 FS골드를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농장은 예전에는 새끼돼지 전문 생산 농장으로 운영하다가 돈사 화재를 계기로 2,200마리 규모의 비육 전문 농장으로 전환했다. 돈사를 새로 지은 후 새로운 냄새 제거 솔루션을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 농장주는 “다른 회사의 냄새 제거 제품을 잠시 사용했지만 20%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중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에어리페어와 FS골드를 알게 됐다”며 “이 제품들을 사용한 후 아내가 ‘냄새가 사라졌다’고 신기해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집은 양돈장과 직선거리로 50m 떨어져 있다. 돈사에서 냄새가 나면 아내가 제일 먼저 알 수 있는 구조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타이틀스폰서로서 배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도드람한돈 시식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8년째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러한 장기적인 후원은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시즌마다 이색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왔다.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기관인 더폴스타가 추산한 지난 ‘2023~2024 V-리그’의 미디어 노출을 통한 스폰서십 효과는 총 4190억8527만원에 달했으며, 취식 및 구매 경험도가 70.9%로 전년 대비 6% 이상 상승하는 등 배구 팬들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도드람의 친숙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는 10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V-리그 시즌은 새롭게 변경된 규정들로 비디오 판독 시간 단축을 위한 ‘그린카드’ 도입, 국제배구연맹(FI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9월 30일 성수동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돈 세계요리대회’를 개최하고 한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현재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손을 잡고 ‘외식 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한돈 조리사를 지원·육성하고자 ‘한돈 세계요리대회’ 를 기획했다. 본 교육을 수료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 총 26개팀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1차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들은 지난 9월 30일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야외행사장에 모여 한돈으로 만든 자신들만의 특별한 세계요리 레시피로 미래 한돈 조리사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한국미트마스터협회 임치호 회장, 믿을랭가이드 대표 토니오 셰프,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들이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신중하게 맛보며 상품성, 맛, 창의성, 영양, 조리법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이들의 요리를 채점했다. 참가한 팀들이 높은 퀄리티의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10월 13일)하여 인접 시·군으로 확산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화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의 인접 시군에 대한 사전예방적 합동점검으로 농식품부, 행안부 합동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하여, 경기도 2개 시군(포천시, 연천군)과 강원도 2개 시군(춘천시, 철원군)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점검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최근 접경지역인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는데, 시기적으로도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접경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 및 점검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기량이 비교적 충분한 여름철과는 달리 환기량을 줄여가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살펴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에 복식호흡 등 호흡기 증상이 늘어나고, 신경증상(누워 자전거 타기)이 늘고, 돼지 눈이 지저분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미리 대비하여 문제없는 환절기와 겨울철을 지내도록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쓴다. 각종 고가의 항생제를 사용하는데도 효과가 신통치 않다면 유념해서 살펴보길 권한다. ■ 환절기와 겨울철 환기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 ☞ 첫 번째, 가축분뇨 가스 문제, 돼지가 망가져서 애를 먹는 돈사에서 흔히 발견되는 에러이다. 돈사 내에 가스가 많이 차는 원인 중 하나는 가스 발생이 많은 경우이다. 분뇨 배출구가 막혀 똥볼을 들어도 분뇨 배출이 되지 않을 때, 배출되도록 수리해야 하는데 포기하고 수중모터를 집어넣어 빨아내기 시작한다. 이러면 빨아내는 자리만 슬러지가 제거되고 다른 자리에는 슬러지가 쌓인다. 쌓인 슬러리에서 유독가스가 더 많이 생성되는데 환기량을 줄여놓으니 돼지는 가스에 고생한다. 어떻게 피트 내에 쌓인 슬러지를 제거할 것인지 작업계획을 세워보자. 돈사 내에 가스가 많이 차는 원인 중 다른 하나는 피트로 입기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식 체험단 ‘포크리에’ 19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월 15일 밝혔다. 선진은 지난 10월 10일 선진포크한돈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포크리에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상의 그릴링으로 구워진 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의 세심한 유통관리 프로세스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포크리에 19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체험단으로 파트를 나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진포크한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게 주된 미션이다. 체험단은 온라인 체험단(쉐프당) 6명, 오프라인 식당 체험단(맛있당) 12명, 대학생 기자단(꿈나무당) 12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포크리에 19기는 선진포크한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 1기’를 새롭게 선발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를 뜻하는 ‘포크’와 ‘소믈리에’를 합쳐 탄생한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전문가로서 선진포크한돈의 품질 좋은 고기를 직접 경험하며 한돈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공식 서포터즈다. 선진포크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MZ세대 입맛 저격에 나선다. 한돈X팔도 푸드트럭은 팔도비빔면과 비빔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대패 삼겹살을 결합한 시식 행사로, 젊은 소비층에게 한돈의 매력을 전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시식행사’에선 전국 23개 대학, 8천4백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한돈 삼겹살과 비빔면을 즉석에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 수입육 대비 품질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한돈 대패 삼겹살을 소개함으로써 한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한돈 소비자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4 한돈X팔도 푸드트럭은 팔도의 신제품 팔도비빔면Ⅱ와 한돈 대패 삼겹살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성수동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서도 운영한 푸드트럭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 10월 15일부터는 수도권 소재의 대학교 10여 곳을 순회하며 MZ세대를 만나며, 11월에는 대형마트 등
1. 시작하며 황금 들녘을 떠올리게 하는 추수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수확을 풍성하게 하는 계절이지만, 양돈 현장에서의 월별 출하체중을 살펴보면 여름철인 7~8월에는 출하체중이 낮아지는 경향이 보이며, 그 여파가 상대적으로 선선하다고 느껴지는 9월까지 미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10월 이후이다. 4분기인 10~12월의 출하체중을 비교해보면 많이 더웠다고 기록된 2018년도와 비교하여 전년도인 2023년도의 출하체중이 더 감소하였다. 이 의미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PSY를 살펴보면 다산성 모돈으로 오면서 2018년 6월 20.9두가 2024년 6월에는 22.3두로 1.4두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저체중 자돈의 비율이 증가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돼지의 강건성이 낮아지면서 관리가 어려워진 부분도 있다. 특히나 9월부터는 날씨의 변화가 심해지기 시작한다. 충남 천안지역의 7~10월 온도 변화 및 일교차를 살펴보면, 일교차가 커지는 것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에는 더욱 극심해지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다. 이런 날씨에는 전반적인 면역력이 낮아진 돈군이 하루에도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산성 저하와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24 도드람 페스타’가 온·오프라인에서 큰 성과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도드람 창립 3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도드람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성수동에 ‘캔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드람은 한돈자조금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서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캔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9일간 누적 방문객이 총 8천여명을 넘어섰다. 일 평균 1천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행사 기간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SNS에서는 총 2,500여건의 자발적 인증샷이 업로드되어 도드람 브랜드에 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캔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실내 캔돈 브랜드 존 감상 후 공간 이동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캔돈 자판기를 통해 열리는 루프탑 야외 공간은 도심 속 힐링을 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 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겨울철을 앞두고 축사 환기 및 단열 관리에 신경 쓰고, 화재 및 폭설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로, 축사 형태와 축종별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 보온 유지를 위해 밀폐된 환경에서 환기량을 극도로 줄이면, 축사 내부 분진과 유해가스가 증가해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단열과 환기 모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창형 돈사와 계사는 공기 입기구(베플)* 틈새를 좁게 하고 각도를 조절해 들어오는 공기 속도를 높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축사 내부 상층부 따뜻한 공기와 혼합될 수 있도록 한다. * 공기 입기구로 기류 방향, 공기 유속 등을 조절하기 위해 벽이나 천정에 경첩으로 부착한 평탄판을 말함 또한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도록 관리한다. 틈새 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구, 출입문, 천장, 벽면의 이음새도 밀봉한다. *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축사 건축 핸드북’ 한우, 젖소를 키우는 개방형 사육시설은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상될 때 높낮이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