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3일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프리카, 참외, 쇠고기(한우) 등 16개 품목을 2022년도 수출검역협상 추진을 위한 중점품목으로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효율적으로 수출검역협상을 추진하기 위하여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추진품목을 선정하도록 지난해 10월 관련 제도를 정비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수요, 상대국의 검역제도 등을 사전 조사하였고, ①타결 가능성이 큰 국가, ②협상 타결 이후 지속해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발굴하여 중점추진품목을 선정하였다. *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 운영규정(농식품부 예규, ’21.10.1.제정)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가금육, 식육가공품, 삼계탕, 반려동물 사료 등 총 16개 농축산물*로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수요 조사하여 aT 등 전문기관에서 해외 시장수요와 경쟁력 파악 등 사전분석을 완료한 농축산물이 포함되었다. * 농산물 :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참다래, 수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4포인트) 대비 3.9% 상승한 140.7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 육류의 가격지수가 상승했으며, 그중 유지류와 유제품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1.2월) 116.6 → (5월) 128.1 → (7월) 124.6 → (11월) 135.3 → (12월) 133.7→ (`22.1월) 135.4 → (2월) 140.7 2022년 2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월(140.6포인트)보다 3.0% 상승한 144.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4.8% 상승)하였다. 밀은 흑해 지역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브라질 작황 우려, 밀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산 수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1.5포인트)보다 1.1% 상승한 112.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5.3% 상승)하였다. 쇠고기는 브라질의 도축량 부족과 세계 수입 수요 강세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다. 돼지고기는 미국‧유럽 내에서 공급이 둔화하고 수요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흔히 국내에서 기른 소는 전부 한우라고 생각해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라고 착각할 수가 있다. 한우는 외래종과 섞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순수 품종의 소를 의미하지만, 국내산과 자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 간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 국내산(한우고기), 국내산(육우고기), 국내산(젖소고기)가 올바른 표기 ‘국내산 소고기’는 6개월 이상 국내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산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에서 키우는 다양한 품종을 도축하면 국내산 소고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키우는 소는 한우, 육우, 젖소가 있는데, ‘한우’는 외래종과 피가 섞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기른 순수 혈통의 소를 의미한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한우 품종은 5종으로 황우, 흑소, 제주 흑소, 칡소, 백우 등 5종이다. 황우는 흔히 한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런 색상의 소로, 나머지는 검은색(흑소, 제주 흑소), 흰색(백우), 검은 얼룩(칡소) 등 특징적인 색이 나타난다.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키운 소로, 수컷 젖소나 새끼를 낳지 않은 암컷 젖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를 추천했다. * 2003년 농협에서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데서 유래. 인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갱년기(여성) 완화, 뼈 건강 개선, 간 기능 개선 효능 이외에도 항암 작용과 당뇨 조절 같은 연구 결과가 보고된 국가 대표 약용작물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로 110kg 돼지 한 마리에서 12kg 정도가 나온다. 삼겹살 100g에는 비타민 비(B)1 0.489mg, 아연 1.7mg, 셀레늄 14.06ug 등이 고르게 함유돼 있다. 지방 함량은 34g(생고기 기준) 정도로 약간 많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60% 정도로 높아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인삼과 삼겹살은 불판에 함께 구워도 좋고 ‘대패삼겹살 인삼말이’와 ‘삼겹살 수삼냉채’ 등 요리로 즐겨도 좋다. 대패삼겹살 인삼말이는 얇게 썬 대패삼겹살 위에 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3데이(삼겹살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먹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3데이는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축협에서 지정한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 판매 촉진을 위해 유통가에서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한다. ◆ 삼겹살 구이 양념고민 끝! ‘도드람 바베큐 양념세트 ‘삼겹살은 구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양념으로 고기의 풍미를 살려보자. 도드람은 육류에 곁들여 먹기 좋은 4가지 양념을 한번에 모은 ‘바베큐 양념세트’를 출시했다. ‘바베큐 양념세트’는 기본 아이템인 쌈장, 고추장과 함께 고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 마늘맛을 살린 새우마늘소금, 구운 육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쯔란 4가지 양념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종합양념세트다. ‘바베큐 양념세트’ 하나만 있으면 양념장 취향이 다른 사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로 캠핑, 바비큐 파티, 온 가족 모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도드람은 ‘바베큐 양념세트’ 출시를 기념해 삼삼데이 기념 라이브방송에서 도드람한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삼겹살데이 맞이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돼지고기, 쌈 채소, 제철 과일 등 40여가지 우리 농축산물을 최대 20%(1만원 한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농협몰 내 장보기를 통해서 삼겹살(1인 600g 한정)을 최대 33%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농협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하게 진행한다. 농협 라이블리(www.nhlyvly.com)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전국 소매 평균 가격 대비 20% 할인된 1,790원/100g(제주산 2,190원/100g)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3월 3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위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 참여 매장은 가까운 하나로마트에 문의 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모든 국민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월 3일 한돈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쯔양과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565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전통시장 살리기, 소상공인 돕기 등에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쯔양은 한돈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 한돈의 우수성 등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돈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돈자조금 유튜브(www.youtube.com/porkboardhando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돈몰 할인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데이 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맘대로 삼겹한쌈 챌린지’를 진행한다.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자신만의 삼겹한쌈 이미지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농산물검사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영세 양곡 도정업체에 대해 쌀 품질관리 현장 지원에 나선다. 영세 양곡도정업 쌀 품질관리 지원 사업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이며,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은 수십년의 정부관리양곡 검사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 중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현장지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은 규모가 영세한 양곡 도정업체 720여개소를 연 3회 방문하여 양곡표시제도에 따른 양곡 표시사항, 표시방법 등 가공·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법령을 지도하고, 계측 실습 등 쌀 등급 검사 방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농관원은 2018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양곡 표시사항 중 특히 쌀 등급표시 이행률이 향상되는 등 인사혁신처로부터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양곡관리법은 양곡 가공업자나 매매업자가 양곡의 생산연도·품질 등에 대해 거짓·과대 표시 또는 광고를 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촌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전북 무주, 전북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도입 규모(320명) : 무주군(100명), 임실군(40명), 부여군(100명), 고령군(80명) 농식품부는 1월부터 해당 시군과 함께 운영 주체, 참여 농가 규모, 농가 부담 이용료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계절근로자가 사용할 숙박 시설, 격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법무부에 제출하였으며, 2월 25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종전 계절근로제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 또는 5개월(E-8)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되어,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러